[B] 시간 여행자의 아내

from 리뷰/영상 2009. 11. 11. 19:35 by 케르베로스

화요일, Movie day 의 할인을 노리고 보러 갔다.

영화 제목에 시간 여행자라는 단어가 있지만
사실 딱히 시간 여행자가 아니라도 괜찮지 않을까? 정도로
달콤한 연애 이야기다.
솔로가 보기에는 염장이 너무 쫄깃쫄깃 하다.

그런데 영화가 기승전결이 약하다.
그냥 시간 여행자랑 여자랑의 달콤한 연애가 전부 같음.
애인이 있다면 같이 보러가면 좋을 거 같다.

딱 그정도가 한계.
,

[A+] Summer Wars

from 리뷰/영상 2009. 11. 7. 11:20 by 케르베로스

호주는 이제 여름이니까 썸머 워즈를 봤습니다!
(사실 DVD 발매를 기다리다보니 이제 본 겁니다만...)

재밌네요, 훈훈하고 정말 저런 넷 세상이 있다면
동물 모양 아바타 하나 만들어서 재밌게 놀고 좋을 거 같아요.
참고로 전 고양이를 좋아하니까 고양이로 할 거 같네요(?)

남녀 주인공의 달달한 분위기도 좋고
화투로 싸우는 것도 좋은데...
배후세력 혹은 악당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 세력이 조금 어이가 없어서 별 반개 감점.

,

세계 속의 한국인

from 시작/생각 2009. 11. 6. 20:38 by 케르베로스
비록 얼마 일하지 않고 일을 그만 두는 걸로 결정했지만 그래도 이 나라 와서 처음으로 일을 했고 나름 노동의 즐거움 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이틀 전의 일로 인해서 짜증은 파도같이 밀려오고 다시는 한국 레스토랑에서는 일 안해라고 다짐하게 되었다.


일을 그만둔다고 말하고 빈둥거리던 나에게 사모님이 전화를 주셨다. 내용은 유니폼도 돌려 받아야 하고 일한 수당도 줄테니 이번주 수요일에 레스토랑으로 오라는 것이었다. 물론 유니폼은 씻어서 돌려줄 생각이었는데 꼴랑 2주 일하고 수당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치 못했기에 화들짝 놀라며 응? 이게 무슨 횡재야? 라며 신이 나 있었다. 그리고 수요일이 다가왔다.

만나기로 한 시간은 오후 7시. 6시 50분에 도착한 나는 혹시나 싶어서 레스토랑 앞에서 사모님을 찾아보고 사모님이 없다는 사실을 안 다음 20분간 서성거리다가 7시 10분에 사모님에게 전화를 했다.

"안녕하세요, 저 XX 인데요."
"아~ 예, XX씨."
"저 레스토랑 앞에 도착했는데 언제쯤 뵐 수 있을까요?"
"그래요? 지금 금방 내려갈게요."
"네."

내려온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금방이라고 했으니까 최소 30분 안에는 도착하겠지라 생각하며 사모님을 기다리는데 50분이 지난 오후 8시가 되어도 사모님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한번 더 전화를 해볼까? 생각하다가 잠깐 쉬러 나온 매니저 형님을 만났고 이런저런 사정을 이야기하니 매니저 형님이 말했다.

"XX야."
"네."
"그냥 유니폼 나한테 주고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가는게 좋겠다."
"네?"
"아마 안 올거야."
"아, 네."
"미안하다 XX야, 어지간하면 한국인이 하는 레스토랑에서는 일하지 마라."


대충 분위기 파악이 끝난 나는 유니폼을 매니저 형님에게 맡기고 터벅터벅 집으로 걸어갔다. 애초에 그냥 수당은 못 주겠다고 말해주었다면 나도 쿨하게 유니폼 돌려주고 그만 뒀을 건데 굳이 사람을 1시간이나 기다리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내가 일하기 전에 7명이 트레이닝만 받고 그만둘 정도로 혼자서 하기에는 힘든 일을 한명에게 시키고 그 사람들 전부 이런 식으로 수당도 안 주고 더럽게 끝냈으니 우리 사장, 사모는 오래오래 장수하시겠다.

여기 중국인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 사람들은 중국인들을 무시하지만 자기들은 최소한 자기 나라 사람들을 등쳐먹고 살지는 않으니까 한국 사람들보다 나은거 아니냐고, 물론 모든 한국인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호주에 온 지 2년이 거의 다 되가고 정말 한국인들에게 당하다보니 이제는 지친다.
,

좋아하는 취향의 영화

from 리뷰/영상 2009. 11. 4. 18:49 by 케르베로스

쏘우 6를 보고 집에 도착해서 와인을 한 잔 마시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같은 집에서 쉐어하면서 살고 있는 누나의 조금은 갑작 스럽게 무슨 영화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우선 시간을 벌기 위해서 누나는? 이라고 되묻자 누나는 페이스 오프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동생은 파이트 클럽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고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나는 대화에 참여하지 않은채 묵묵히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제일 먼저 떠 오른 영화는 무지개 여신 이라는 일본 영화였다. 나는 개봉관을 찾아서 부산까지 가서 봤는데 보는 사람도 얼마 없었고 만약 그 주에 보지 못했다면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봐야만 했을 것이다. 내용 자체는 그리 특별한 건 없었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나 음악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무지개 여신보다 더 재밌게 본 건 오늘의 사건 사고 라는 일본 영화다. 자꾸 일본 영화만 이야기하는데 사실 나는 일본 영화의 잔잔한 일상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을 좋아한다. 특히 이 영화는 제목처럼 참 별거 아닌 오늘의 사건 사고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게 너무 좋다.


과연 현실에 이런 고등학교가 있기는 할까? 싶은 상상력이 풍부한 영화인 우울한 청춘이라는 일본 영화다. 정말 미래가 어둡게 느껴지는 막막한 청춘에 대해서, 희망이 가득하고 생기발랄한 청춘이 아닌 푸른 빛이 가득한 그런 슬픈 청춘의 느낌에 대해서 잘 이야기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약 30개의 거짓말 이라는 또 일본 영화인데 악당들끼리 거짓말로 서로를 속이고 속는 시나리오가 정말이지 매력적인 영화 이다.

취향이라는 문제가 있기는 하겠지만 나는 이런 애절한 사랑 이야기, 잔잔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은 일본 영화가 취향인 것 같다.
,

동물적 감각

from 시작/생각 2009. 11. 3. 20:31 by 케르베로스

사람에게는 많은 능력들이 있지만 나와 어울리지 않는 능력이 있다면 그건 단연코 동물적 감각이다.
예를 들자면 수학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복잡해지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친구와의 가벼운 도박이라던지


도시에서 길 찾기, 복잡한 대형 건물 안에서의 길 찾기 등이 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굳이 이런 동물적 감각이 없어도 기계의 힘을 빌려서 해결할 수 있다지만
간혹 같이 어딘가를 찾아 가는데 마치 예전에 한번 와봤다는 식으로 단번에 길을
찾는 모습을 보면 뭔가 억울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나이를 먹다보면 늘어나는 동물적 감각이 있으니
안 좋은 일이 생길거 같은 기분이라는 거다.


오늘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기분이 묘했다.
왠지 오늘 하루 안 좋은 일이 최소한 하나라도 생기겠구나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쉐프 모자를 안 챙겨서 지각 위기.
이정도로 끝날 거 같은 기분이 아니었기에 긴장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손을 베었다.

그래 이거다. 이걸 예견하거다 라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수업을 다 마치고 보니까 내 레시피 북이 없어졌다.


응? 툴박스 위에 올려놓았던 내 레시피 북이 어디 갔지?
라며 사방팔방 돌아다녔지만 결국 찾을 수 없었다.
속으로 이 일이 터질려고 아침에 기분이 묘했나보다 라면서
레시피 북을 찾으려고 사방팔방을 뛰어다녀야만 했다.

하루의 시작이 묘하면 반드시 그 날 무슨 일이 터진다는 거
알고보면 참 무서운 일이다.

추신.
결국 오늘 친구가 자신이 가져갔다며 돌려줬다.
정말 다행이다.
,

[C+] Saw 6

from 리뷰/영상 2009. 10. 31. 20:29 by 케르베로스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벌써 6편이나 나온 쏘우 시리즈.
별로 보고 싶지는 않지만 동생이 광팬이라 호주 와서 5편과 6편을 봤는데
확실히 5편 보다는 재밌게 봤다.

잔인한 건 둘째치고 메인 캐릭터의 감정이 너무 잘 느껴져서
보는 내내 힘들었음, 다음에는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영화를 봐야겠다.
,

10월 5주차 잡담

from 시작/생각 2009. 10. 28. 21:09 by 케르베로스
1.
취직했다만 이번주까지만 하고 그만 둘것 같다.
이런저런 문제점 다 무시하고라도

오전 11시 일 시작
다음날 새벽 1시 일 마침, 새벽 5시 기상, 학교 가기
오전 7시 학교 수업 시작, 오후 2시 학교 수업 마침
거의 반나절 내내 잠도 못 자고 서 있어야 하는
일정을 몸이 따라오지 못한다.

돈은 모으겠지만 몸은 죽어나가고 공부도 안되는 상황이
이건 좀 뭔가 아니지 않나 싶었다.

2.
할로윈에다가 크리스마스와 새해라는
거대 축제 기간이 다가오자 호주는 술렁거린다.
다만 나는 셋 다 별로 와닿지 않는다는 게 문제.

할로윈은 아이들 혹은 클럽의 축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는 눈이 없어서 섭섭
2010년 새해가 와도 나한테 달라지는 건 없잖아.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카드나 주위 사람들에게 돌려야지.

3.
이번 학교 슈페리어 코스가 12월달에 끝나는 데
한국에 들어가고 싶다. 정말로...

4.
인터미디어 코스는 베이직 코스 때보다 성적이 올랐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봐도 나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이
점수가 낮게 나왔는데
맛있는 요리의 기준이라는 게 원래 주관적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 구나 싶다. 참 우습다.

5.
학교에서 레스토랑 실습을 하고 있는데
첫 주는 앙뜨레 파트를 다음 주는 디저트 파트를 했는데
어쩌다보니 둘 다 내가 쉐프 데 파티를 했고
보스 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렇게까지 팀원들을 갈구지 않았는데 왜 보스라고 불리지?

6.
재수 없지만 똑똑한 녀석 = 착하지만 멍청한 녀석
그냥 재수 없고 멍청한 녀석이 최고다.

호주 와서 가장 분노로 가득 찼던 것 같다.
그 새끼랑은 절대 같은 파트를 담당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


햐~ 사는 게 힘들구나..
,

[D+]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3D

from 리뷰/영상 2009. 10. 28. 20:24 by 케르베로스

운명이고 뭐고 다 필요없음.
어떻게 하면 더 잘 죽일지 그것만 연구한 것 같음.
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 없음.
그만큼 재미도 없음.

이제 정말 파이널이 되면 좋겠다.
돈이 아깝다.
,

[A] 국가대표(Take off)

from 리뷰/영상 2009. 10. 9. 21:58 by 케르베로스

호주에서 한국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다가 아는 형님의 전화를 받고 어제 보러 갔습니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하정우는 정말 연기를 잘하네요. 하지만 눈물이 날랑말랑하는데 약간의 틈도 없이 갑자기 개그를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건 조금 실망.

진부한 내용이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디까지 픽션인지 모르겠지만 실화는 언제나 가슴 한구석을 때리는 뭔가가 있어요.
,

Finish Intermediate Cuisine!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2:46 by 케르베로스




데모수업의 모습, 모두들 열심히 공부한다.


얼굴 크기만한 도넛계열의 빵, 이것이 르 꼬르동 스타일!


마음씨 좋은 이스라엘에서 온 이스라엘과 어디 출신인지 까먹은 제레미


데이비드(민식) 형님


영(현철) 형은 항상 피곤하다.


영형과 데이비드 형


데이비드 형과 스캇(건희) 형


스캇 형


한국에서 제빵 좀 하다 오신 그레이스 누나.


수업의 70%를 마누라 이야기로 채우는 쉐프 콜론


그리고 우리 담임 쉐프 안드레아
버터를 조금 첨가합니다라고 말하고 버터 250g 한 통을 다 쓴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Intermediate Lesson 17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2:32 by 케르베로스

Roast Veal Fillet wrapped in Prosciutto with spinach and Soft polenta and sage and tomato Jus

평범한 스테이크.


Chocolate Tart

초콜렛 타르트
,

Intermediate Lesson 12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2:29 by 케르베로스

Beer Carbonnade Flemish Style

소고기를 맥주와 소고기 스톡으로 삶은 요리


Cottage Cheese Tart

치즈 타르트

,

Intermediate Lesson 15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2:15 by 케르베로스


Crepinettes with Potato Salad

돼지 내장으로 만든 동그란 소세지와 감자 샐러드



Fish dumplings with Shellfish Sauce

오뎅 같은 요리와 새우살.
,

Intermediate Lesson 28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1:50 by 케르베로스

Warm Whiting Mousse with chestnuts

생선 어묵같은 요리.
생선살은 파로 감싸져 있기에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Double cut Veal Chop with vegetables and bacon

평범한 고기 요리.



Upside Down Apple tart

사과 타르트
,

Intermediate Lesson 8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1:45 by 케르베로스
Salmon Escalopes and Watercress Salad
Roast Fillet of Pork with Vouvray wine and Prunes
Sweet cream with Raspberry Sauce

이것들도 역시나 사진을 찾을 수가 없다.
,

Intermediate Lesson 5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1:40 by 케르베로스
Duck Legs Pot Au Feu with Sea Salt
Honeyed Pear Flan
Cinnamon Ice Cream

이상하게 사진을 찾을 수가 없다.
,

Intermediate Lesson 29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1:34 by 케르베로스


Salad of Pigeon with Pine Nuts

평범하다.



Roasted Duck Breast with Porcini Mushrooms, Sauteed Potatoes with ham

버섯으로 속을 채운 오리고기와 구운 감자와 햄.



Warm Apple and Almond tart with honey butter

이건 좀 맛있었음.
,

Intermediate Lesson 22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1:20 by 케르베로스


Lemon Tart

맛있다!



Chicken Casserole

닭을 포도주에 1시간 가량 삶은 요리.
맛 없다.
,

Intermediate Lesson 7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1:13 by 케르베로스
Guinea Fowl and Cabbage Pie

아쉽게도 사진 없음.
평범한 파이.

Orange Souffle

아쉽게도 사진 없음.
평범한 슈플레.
,

Intermediate Lesson 11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1:06 by 케르베로스


Smoked Trout with Cucumber

짭잘한 스모크 트라우트를 요거트와 크림으로 버무리고
오이와 각종 야채로 장식.




Veal Cutlet Normandy Style

노르망디 스타일 답게 사과와 크림을 이용한 스테이크.




Passionfruit Bavarois

패션 플루트 푸딩.
시험과제로 나왔다.
,

Intermediate Lesson 19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0:57 by 케르베로스

Petite Marmite Henry IV

우리나라 뚝배기 같은 그릇에 조류를 삶은 요리.
한국의 삼계탕과 비슷한 느낌이다.


Fillet of Beef with Rosemary and Mustard

평범한 스테이크 요리.


Passionfruit Souffle

사진이 없는데 패션 플루트라는 과일의 향을 이용한 슈플레.
향이 정말 좋다.
,

Intermediate Lesson 10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0:22 by 케르베로스

Paupiettes of Trout with Braised Onion in Riesling, Carrots Vichy

생선살과 양파를 돌돌말이
당근은 달게 삶는다.

인터미디어 시험과제중 하나로 손이 많이 가고
맛도 나쁘지 않은 요리


Alsatian Choucroute with Sauerkraut

각종 소세지, 삼겹살, 족발과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푹 삶은 요리.
,

Intermediate Lesson 4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0:17 by 케르베로스

Stuffed Squid a la provencal

속을 채운 오징어 요리




Bouillabaisse

일종의 매운탕 같은 개념으로
8가지 생선살과 다양한 해산물 요리
,

Intermediate Lesson 18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5. 10:10 by 케르베로스


Iced Watercress Soup

차가운 워터크레스 스프


Duck in Orange Sauce

오리와 달콤한 오렌지 소스의 요리.


Creme Brulee

달고 만들기 쉬우며 인기가 많은 디저트
,

[S] Up 3D

from 리뷰/영상 2009. 10. 2. 22:42 by 케르베로스

오늘 이른 생일 파티를 하고 동생과 엽이형 셋이서 봤습니다. 처음에는 개그+애니 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영상, 내용, 음악 모두 좋았습니다. 정말이지 사람 눈물 쏙 나오게 했다가 마구 웃겼다가 감동도 주고 최고에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마음 편하게 추천할 수 있는 영화네요.

영화를 다보고 나오니 결혼하고 싶네요. 여자친구부터 만들고 생각해봐야겠죠. 하하하...ㅠㅅㅠ
,

1999 Hit!

from 시작/기록 2009. 10. 2. 21:55 by 케르베로스


,

Intermediate Lesson 26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2. 00:51 by 케르베로스

Gazpacho Andalouse

토마토 쥬스를 기본으로 하는 차가운 스프.


Breast of Pheasant in Puff Pastry

조류의 닭가슴살을 크레페로 감싸고 그걸 또
퍼프 페스츄리로 감싼 요리.
손은 많이 가는 만큼 입안에서 특별한 촉감을 느낄 수 있지만
딱히 환상적인 맛이 나지는 않는다.


Walnut and Pine Nut Sponge with Caramel ice cream

각종 씨앗을 이용한 빵과 카라멜 아이스크림.
,

Intermediate Lesson 14

from 요리/프랑스 2009. 10. 2. 00:43 by 케르베로스

Brandade of Cod with leek and Garlic Cream

소금에 절인 명태와 올리브, 파등을 이용하여 만든 요리.
맛은 참 없지만 생선과 파를 이용해서 그런지 산뜻하며 짜다.


Toulouse Cassoulet & Duck Confit

오리 다리와 소세지 그리고 양 나바린을
삶은 노란콩과 빵가루로 버무린 요리.
,

Intermediate Lesson 13

from 요리/프랑스 2009. 9. 28. 21:17 by 케르베로스


Steak Tartare

프랑스식 육회.


Sardine and Mushroom Pillows

속을 채운 빵.
뭔가 느끼해서 많이 먹기는 힘들다.


Loins of Lamb with peppered Mint sauce

사진을 잘 보면 알겠지만...
사실 조금 덜 익었다.

,

Intermediate Lesson 25

from 요리/프랑스 2009. 9. 28. 20:04 by 케르베로스



Scallop and Leek Beurre Blanc in Puff pastry

퍼프 패스츄리를 조개모양으로 굽고 조갯살로 완성하는 에피타이저.
해산물 요리에는 파와 크림이 많이 쓰이는데 딱히 맛은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한국인의 입맛에 어울리는 맛은 아니다.



Tian of Roast tomatoes with Glazed onion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에피타이저.
토마토와 양파 워터크레스 코리앤더 잎으로 완성.
일종의 샐러드 계열이며 특별한 맛은 없다.


Poached Veal Fillet

삶은 돼지고기



Raspberry pancakes with Mint sabayon

라즈베리 팬케이크로 예쁜 모양으로 만드는 게 참 쉽지 않다.
,
|  1  |  ···  |  6  |  7  |  8  |  9  |  10  |  11  |  12  |  ···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