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497건

  1. The corrs 의 What can I do 2009.07.07
  2. nat king cole 의 L.O.V.E 2009.07.07
  3. Radiohead 의 creep 2009.07.07
  4. Stratovarius 의 forever 2009.07.07
  5. 취향 테스트 2009.07.07
  6. 혈액형 + 음력 생일로 알아볼수 있는 성격 2009.07.07
  7. 파이널판타지 캐릭터 테스트 2009.07.07
  8. 생일로 보는 사람의 유형 2009.07.07
  9. 데쓰노트 캐릭터 테스트 2009.07.07
  10. 태어난 달로 알아보는 성격 2009.07.07
  11. 컬러 테스트 2009.07.07
  12. 이성적인 행동에 대한 의문 2009.07.07
  13. 자살 2009.07.07
  14. 아름다움과 추함 2009.07.07
  15. 이사람아 이음새 하나가 천년을 결정하는겨 2009.07.07
  16. 상황 2009.07.07
  17. 역활 2009.07.07
  18. 멋진 화음 2009.07.07
  19. 오류 2009.07.07
  20. 왜곡 2009.07.07
  21. 취향 2009.07.07
  22. 낚는 자와 낚이는 자 2009.07.07
  23. 연애론 2009.07.07
  24. 기대 2009.07.07
  25. 발자국 2009.07.07
  26. 초심 2009.07.07
  27. 언어 2009.07.07
  28. 장마 2009.07.07
  29. 2009.07.07
  30. 애정 2009.07.07

The corrs 의 What can I do

from 리뷰/노래 2009. 7. 7. 23:47 by 케르베로스
I haven't slept at all in days
며칠째 밤새 한 숨도 못 잤죠
It's been so long since we have talked
당신과 이야기를 한 지도 꽤 오래된 것 같고
And I have been here many times
여기도 자주 들르는데
I just don't know what I'm doing wrong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어요


What can I do to make you love me?
당신이 날 사랑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What can I do to make you care
당신의 눈길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What can I say to make you feel this
이 느낌을 당신도 알수있도록 하려면 말예요
What can I do to get you there
당신과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There's only so much I can take
기다리는 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And I just got to let it go
힘들어서 이젠 그만할래요
And who knows I might feel better - yeah
그러면 훨씬 편해질지도 모르니까
If I don't try and I don't hope
노력도 하지않고, 기대도 하지 않는다면요


What can I do to make you love me?
당신이 날 사랑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What can I do to make you care
당신의 눈길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What can I say to make you feel this
이 느낌을 당신도 알수있도록 하려면 말예요
What can I do to get you there
당신과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No more waiting, no more aching
기다리지도 않고, 아파하지도 않고
No more fighting, no more trying
자신과 싸우지도 않고, 노력도 하지않고
Maybe there's nothing more to say
어쩌면 더이상 할 말이 없는건지도 모르죠
And in a funny way I'm calm
나 정말 말도 안되게 침착해지네요
Because the power is not mine
어쨌든 당신의 마음을 내가 맘대로 할 순 없으니까
I'm just going to let it fly
이젠 나 당신을 그냥 보낼래요


What can I do to make you love me?
당신이 날 사랑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What can I do to make you care
당신의 눈길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What can I say to make you feel this
이 느낌을 당신도 알수있도록 하려면 말예요
What can I do to get you there
당신과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Love me, Honey Love me
날 사랑해줘요

Love me Love me...
날 사랑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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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 king cole 의 L.O.V.E

from 리뷰/노래 2009. 7. 7. 23:46 by 케르베로스
L is for the way you look at me
L 은 당신이 날 보는 방법을 위해

O if for the only one I see
O 는 내가 보는 유일한 사람을 위해

V is very very extraordinary
V 는 너무 너무 특별하게

E is even more than anyone that you adore can love
E 는 당신이 흠모하는 사람이 사랑할수 있는것보다 더 많이

 
It's all that I can give to you
내가 당신에게 줄수 있는 모든것이예요

Love is more than just a game for two
사랑은 단지 두사람을 위한 게임 그 이상이고

Two in love can make it
사랑에 빠진 두사람은 해낼수 있어요

Take my heart but please don't break it
내 마음을 가져요 그걸 깨지 말고서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사랑은 당신과 나 둘로 만들어졌으니..

 
L is for the way you look at me
L 은 당신이 날 보는 방법을 위해

O if for the only one I see
O 는 내가 보는 유일한 사람을 위해

V is very very extraordinary
V 는 너무 너무 특별하게

E is even more than anyone that you adore can love
E 는 당신이 흠모하는 사람이 사랑할수 있는것보다 더 많이

 
It's all that I can give to you
내가 당신에게 줄수 있는 모든것이예요

Love is more than just a game for two
사랑은 단지 두사람을 위한 게임 그 이상이고

Two in love can make it
사랑에 빠진 두사람은 해낼수 있어요

Take my heart but please don't break it
내 마음을 가져요 그걸 깨지 말고서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사랑은 당신과 나 둘로 만들어졌으니..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사랑은 당신과 나 둘로 만들어졌으니..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사랑은 당신과 나 둘로 만들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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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d 의 creep

from 리뷰/노래 2009. 7. 7. 23:45 by 케르베로스
When you were here before,
당신이 전에 이곳에 왔을 때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눈을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었어요

You're just like an angel,
당신은 천사 같았어요

your skin makes me cry
당신의 피부는 탄성을 토할 정도였고요

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
당신은 아름다운 세상을떠다니는 깃털과도 같아요

And I wish I was special
나도 당신처럼 특별했으면 좋겠는데...

You're so fucking special
당신은 너무 특별해요

But I'm a creep,
하지만 난 별 볼일 없는 놈이죠,

I'm a weirdo
이상한 놈일 뿐이에요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I don't belong here
여긴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닌데...

I don't care if it hurts,
상처를 입는다 해도 상관없어요

I want to have control
내 맘대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I want a perfect body,
완벽한 몸매에

I want a perfect soul
완벽한 영혼을 원하지만...

I want you to notice When I'm not around
내가 안 보이면 당신이 관심을 갖어주세요

You're so fucking special
당신은 너무나 특별해요

I wish I was special
나도 특별했으면 좋겠는데...

She's running out again
아, 또 내게서 멀어지는군요

She's running out ....
또, 또, 또 다시...

Whatever makes you happy
당신이 어떤 일에 기뻐하든

Whatever you want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You're so fucking special
당신은 진정 너무나 특별해요

I wish I was special...
하지만 난 별 볼일 없는 놈이죠,

But I'm a creep, I'm a weirdo
이상한 놈일 뿐이에요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I don't belong here
여긴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닌데...

I don't belong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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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ovarius 의 forever

from 리뷰/노래 2009. 7. 7. 23:42 by 케르베로스
stand alone in the darkness
나는 혼자 어둠속에 서있어

the winter of my life came so fast
내 인생의 겨울은 너무 빨리 왔어

memories go back to my childhood
기억은 내 어린 시절로 돌아가

to days I still recall
내가 아직까지 기억하는 그날들로

Oh how happy I was then
내가 그땐 얼마나 행복했는지

there was no sorrow there was no pain
고통도 없고 슬픔도 없었어

walking through the green fields
푸른 들판을 걸어가며

sunshine in my eyes
햇빛이 나의 눈을 채웠어

I'm still there everywhere
나는 아직 그곳, 모든 곳에 있어

I'm the dust in the wind
나는 바람 속에 있어

I'm the star in the northern sky
나는 북극의 별이야

I never stayed anywhere
아무 곳에도 머물지 않았어

I'm the wind in the trees
나는 나무들 사이의 바람이야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날 영원이 기다려 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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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테스트

from 시작/질문 2009. 7. 7. 23:38 by 케르베로스
지적이고 문학적인 장인의 취향


독창적이고 논리적인 완벽주의,
지적이고 정교한, 문학적인 콘텐트를 선호함.
연예인, 인기 드라마, 대중 소설 혐오함.

 

당신의 취향은 이중적입니다.

당신은 논리적이고 정교한, 치밀하고 계획적인 것들 좋아하면서도,

창작의 자유와 표현의 다양성을 지지합니다.

이성적인 격식(decorum)을 중시하면서도

자유와 열정을 선호하는,

이중적인 완벽주의자라고 하겠습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20세기 인류가 배출한 가장 독창적인 작가 중 한명.
가난, 냉대, 정치적 핍박, 치명적 뇌손상 등에 불구하고 인간 창의력의 극점에 달했던 인물.
당신의 취향에겐 '영웅'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당신의 취향은 인류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그리스의 소피스트 시대를 연상케 합니다.

오늘날 '궤변론자'로 폄하되지만,

소피스트들은 국내외 다양한 생각과 사상을 받아들여

민주주의 제도를 구축했고, 

표현의 자유와 가치의 다양성을 존중해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수없이 많은 위대한 희곡과 미술 작품들을 탄생시켰습니다.  

당신의 취향의 폭은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도 많죠.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것을 묘사하자면,

 

"과감한 독창성과 분출하는 창의력을 철저한 절제력과 단련된 수양으로 다듬은 것"

 

이라 하겠습니다.

 

 

당신이 저주하는 사람들은 3부류로 나뉩니다.

 

첫번째, 가짜를 가짜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

두번째, 가짜를 진짜라고 우기는 사람들.

세번째, 가짜인줄 알면서도 좋아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판치는 사회일수록 당신은 불만과 혐오로 가득할 겁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당신을 세상을 온통 증오하는 까다롭고 시건방진 염세주의자로 착각하기도 하겠죠.

그러나 문제는 가짜가 판치는 세상입니다.

연기가 안되는 사람이 배우랍시고 돈을 버는 세상,

노래가 안되는 사람들이 가수랍시고 대접을 받는 세상, 

이런 세상에 불만과 혐오를 느끼지 않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이겠죠. 
 
당신 중 일부는 극단적인 엘리트 취향이라

단순히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차원을 넘어

다른 취향을 가진 인간을 멸시-차등화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우생학에 기반한 파시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위험한 관점이죠.

 

http://www.idsolut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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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8월

대체로 속은 넓은 편이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성의를 다하는 경향이 있으나

다소 '잘난척'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점이 예상치 못한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개 가정에 진력을 다하기 보다는 사회생활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남다른 경우가 많고,

일단 뜻을 세우면 초지일관 밀고 나가는 뚝심도 있다.

동정심이 많고 순수한 동심(童心)의 소유자(所有者)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자기착각(自己錯覺)에 빠지는 성향이 있으나

현실을 인식하게 되면 착실하고 건실한 사고방식을 되찾곤 한다.

사소한 일 혹은 작은 일에 집착(執着)하지 않는 대범한 일면도 있으며,

구속이나 억압 혹은 규제를 대단히 싫어하는 편이고

자유분방함을 추구 선호하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자립심은 강한 편이나

순간의 감정(感情)이나 기분(氣分)에 치우치기 쉬운 특성 도 있다고 하겠으며

독선(獨善) 혹은 독주(獨走)하는 성향이 짙다고 할 수 있다.

감정의 표현(表現)은 비교적 솔찍한 편이고, 사교성(社交性)도 좋다.

그러나 내면의 심중(心中)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진지한 삶의 자세를 추구하는 사람이라고도 할 수가 있겠다.

또 모방(模倣)하는데는 자신도 모르는 남 다른 재주가 있으며

이로 인해서 예상치 못 한 성공을 하는 수가 왕왕 있다.

일반적으로, 삼십대 중 후반부 터 제기량을 발휘하는 수가 많다.

이성으로 인한 고난을 일생에 몇번 겪어야하는 암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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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 캐릭터 테스트

from 시작/질문 2009. 7. 7. 23:34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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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로 보는 사람의 유형

from 시작/질문 2009. 7. 7. 23:31 by 케르베로스
12 월 23 일 ~ 01 월 01 일 = Red
01 월 02 일 ~ 01 월 11 일 = Orange
01 월 12 일 ~ 01 월 24 일 = Yellow
01 월 25 일 ~ 02 월 03 일 = Pink
02 월 04 일 ~ 02 월 08 일 = Blue
02 월 09 일 ~ 02 월 18 일 = Green
02 월 19 일 ~ 02 월 28 일 = Brown
03 월 01 일 ~ 03 월 10 일 = Aqua
03 월 11 일 ~ 03 월 20 일 = Lime
03 월 21 일                    = Black
03 월 22 일 ~ 03 월 31 일 = Purple
04 월 01 일 ~ 04 월 10 일 = Navy
04 월 11 일 ~ 04 월 20 일 = Silver
04 월 21 일 ~ 04 월 30 일 = White
05 월 02 일 ~ 05 월 14 일 = Blue
05 월 15 일 ~ 05 월 24 일 = Gold
05 월 25 일 ~ 06 월 03 일 = Cream
06 월 04 일 ~ 06 월 13 일 = Gray
06 월 14 일 ~ 06 월 23 일 = Maroon
06 월 24 일                    = Gray
06 월 25 일 ~ 07 월 04 일 = Red
07 월 05 일 ~ 07 월 14 일 = Orange
07 월 15 일 ~ 07 월 25 일 = Yellow
07 월 26 일 ~ 08 월 04 일 = Pink
08 월 05 일 ~ 08 월 13 일 = Blue
08 월 14 일 ~ 08 월 23 일 = Green
08 월 24 일 ~ 09 월 02 일 = Brown
09 월 03 일 ~ 09 월 12 일 = Aqua
09 월 13 일 ~ 09 월 22 일 = Lime
09 월 23 일                    = Olive
09 월 24 일 ~ 10월 03 일 = Purple
10 월 04 일 ~ 10월 13 일 = Navy
10 월 14 일 ~ 10월 23 일 = Silver
10 월 24 일 ~ 11월 11 일 = White
11 월 12 일 ~ 11월 21 일 = Gold
11 월 22 일 ~ 12월 01 일 = Cream
12 월 02 일 ~ 12월 11 일 = Gray
12 월 12 일 ~ 12월 21 일 = Maroon
12 월 22 일                   = Teal


*Red*

귀엽고 사랑스러운 타입. 대인 관계에 까다로운 면이 있지만,

언제나 사랑에 빠져 있으며, 또 사랑받고 싶어한다.

즐겁고 명랑한 성격인 반 면, 때로는 우울해한다.

자신의 모든 면을 이해해 주는,

다정하고 따뜻한 상대에게 이끌린다.

대화가 잘 통하고, 편안함을 주는 상대를 찾는다.


*Cream*

경쟁심이 강하고 운동을 즐긴다. 지는 것을 싫어하고,

언제나 활발하 다.

믿음직한 면이 많으며,

언제나 활동적인, 외향적 성격의 소유자이 다.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있어서는 신중한 편이며,

쉽게 사랑에 빠 져들지 않는다.

하지만, 좋은 상대를 만나면,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한다.

 

*Teal*

자신의 외모에 치중하는 편이다.

상대자를 고르는 면에서는 대단히 까 다롭다.

매사에 치밀하게 생각한 후, 결정을 내리기 땜에 실수가 적 다.

지도자 격이며, 친구를 손쉽게 사귄다.

 

*Gray*

매력적이고 활동적인 사람이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다 드러내 며,

상당히 이기적인 면도 있다.

남들에게 주목 받기를 원하며,

다른 사람과 다른 대우를 원하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다.

언행에 신중하며, 유머 감각이 대단하다.

 

*Green*

사람을 쉽게 사귄다.

수줍은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무심 결 에 내뱉은 말로

다른 사른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하니, 주의할 것.

상대방으로부터의 관심과 사랑에 메말라하며 갈구하고 있지만,

지 금은 혼자 둥지를 지키고 있는 싱글.

 

*Gold*

사리분별이 확실한 사람.

언제나 즐겁고 활동적이다.

딱~ 맞는 상대자 를 찾기는 힘 들지만,

만나기만 하면, 찰떡궁합이다. 기운 내라~!

 

*Pink*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보살필 줄 안다.

하지 만, 자기 만족이 없고, 매사에 부정적이다.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낭만적인 사랑을 꿈꾼다.

 

*Yellow*

달콤하며 진실된 사람이다.

신뢰감이 가며, 사람들과의 관계

(특히 연인 사이에서) 매사에 주도적으로 행동한다.

판단력이 훌륭해서, 언제 나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내린다.

언제나 낭만적인 사랑을 꿈꾼다.

 

*Maroon*

현명하며 판단력이 좋다.

자신의 주관에 맞게 모든 일을 끌고 가며,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도 한다.

사랑에 있어서 는 참을성이 있어,

천생연분의 상대자를 끝까지 기다린다.

 

*Aqua*

감정의 변화가 심하게 자주 온다.

언제나 외로움을 타는 편이며, 여행 을 즐긴다.

자신은 진실한 반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너무 쉽게 현혹 된다.

사랑할 상대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사랑에 너무 쉽게 빠지고, 사랑에 상처받는 타입이다

 

*Orange*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고, 사람들을 잘 대한다.

매사에 목표 가 확실하여, 경쟁적으로.

믿음직한 친구가 드문 편이지만, 제대로만 만난다면 평생을 신뢰한다.

 

*Purple*

신비스럽기까지하지만, 이기적이지는 않으며,

매사에 관심을 보인다.

그 날 기분에 따라, 행복과 슬픔이 엇갈린다.

친구들 사이 에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가끔가다 멍청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고 건망증/치매(이)가 있다 .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Lime*

조용한 성품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녹초가 되는 경우가 왕왕 있 다.

작은 일에 짜증을 내며, 질투심이 대단하다.

한 가지 일에 얽메이 지 않으며,

매력적인 품성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신뢰와 사랑을 얻는 다.

 

*Silver*

상상력이 풍부하며, 수줍음이 많은 편이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자신에 대해 도전을 즐긴다.

학습 능력이 훌륭하며, 노력해서 성취하 는 편이다.

사랑은 힘겨우며, 골치가 아프다. 힘 내라~.

 

*Black*

도전적이며, 베짱이 두둑하다.

하지만, 삶에 있어서의 변화에는 익숙 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한 번 내린 결정은 끝까지 밀고 가는 성격이 다.

사랑 또한 변화무쌍하며, 힘겹다.

 

*Olive*

마음이 따뜻하며, 세상을 즐겁게 살아간다.

친구나 가족 모두에게 잘 대한다.

폭력을 싫어하며, 사리를 분명히 분간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다정하게 대하지만,

질투심을 표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다.

 

*Brown*

활동적이며, 운동을 즐긴다.

다른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 든 타잎 이지만,

당신 자신은 쉽게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목표 달성 이 힘들다고 생각하면, 쉽게 포기한다.

 

*Blue*

자신감이 부족하며, 까다로운 편이다.

예술가 기질이 있으며, 사랑에 푸~욱 빠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가슴으로 하는 사랑이 아니라,

머리 로 사랑하다, 진실된 사랑을 놓쳐 버린다.

 

*Navy*

매력적인 사람. 인생을 즐긴다.

매사에 분명한 태도로 임하는 반면,

쉽게 집중력을 잃고 한 눈을 팔기도 한다.

한 번 눈 밖에 난 사람은 평생 용서하지 않는다.

 

*White*

몽상가이며,

인생에서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질투심이 대단하다.

특이하다는 소리를 듣 는다.

그래도, 주위 사람들이 당신을 높이 평가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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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노트 캐릭터 테스트

from 시작/질문 2009. 7. 7. 23:28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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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달로 알아보는 성격

from 시작/질문 2009. 7. 7. 23:26 by 케르베로스
JANUARY 1월

Ambitious and serious 야심가, 진지하다.
Loves to teach and be taught 가르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Always looking at people's flaws and weaknesses 언제나 사람들의 흠과 약점을 보고 있다.
Likes to criticize 비판하기를 좋아한다.
Hardworking and productive 열심히 일하고, 생산력이 있다.
Smart, neat and organized 똑똑하고, 깔끔하며 정리되어 있다.
Sensitive and has deep thoughts 민감하고(혹은 여리고), 생각이 깊다.
Knows how to make others happy 다른 사람을 어떻게 행복하게 만드는지 알고 있다.
Quiet unless excited or tensed 조용하고, 흥분하거나 긴장하는 일이 적다.
Rather reserved (오히려) 수줍다.
Highly attentive 몹시 상냥하다.
Resistant to illnesses but prone to colds (질병에) 면역성이 좋지만, 감기에 걸리기 쉽다.
Romantic but has difficulties expressing love 로맨틱하지만, 사랑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Loves children 아이들을 사랑한다.
Homely person 수수한 사람.
Loyal 충직하다.
Needs to improve Social abilities 사회적인 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Easily jealous 쉽게 질투한다.
Very Stubborn 매우 완강하다. (불굴의...)


FEBRUARY 2월

Abstract thoughts 추상적인 생각이 많다.
Loves reality and abstract 현실적인 것과 이론적인 것을 좋아한다.
Intelligent and clever 총명하고 꾀가 많다.
Changing personality 잘 변하는 성격. (가변적인 성격)
Temperamental 변덕스럽다.
Quiet, shy and humble 조용하고, 수줍음을 타며 겸손하다.
Low self esteem 자기 존중이 낮다.
Honest and loyal 성실하고, 충성심이 깊다.
Determined to reach goals 목표를 향한 결심이 굳다.
Loves freedom 자유를 사랑한다.
Rebellious when restricted (자유가) 제한되어 있을 때는 반항적이다.
Loves aggressiveness 공격을 좋아한다. (공격적)
Too sensitive and easily hurt 과민해서(너무 예민해서), 쉽게 상처받는다.
Showing anger easily 쉽게 화를 낸다.
Dislike unnecessary things 필요없는(잡다한) 것들을 싫어한다.
Loves making friends but rarely shows it 친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나 잘 드러내지 않는다.
Daring and stubborn 모험적이고 씩씩하다.
Ambitious 야망가.
Realizing dreams and hopes 꿈과 희망을 현실화시킨다.
Sharp (감각적으로) 예민하다.
Loves entertainment and leisure 오락과 여가를 좋아한다.
Romantic on the inside not outside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으나, 내면적으로 로맨틱하다.
Superstitious and ludicrous 미신을 잘 믿고, 익살스럽다.
Spendthrift 돈을 헤프게 쓴다.
Learns to show emotions 자신의 감정들을 드러낼 줄 안다.


MARCH 3월

Attractive personality 매력적인 성격.
Affectionate 상냥하다.
Shy and reserved 부끄럼을 많이 타고, 말수가 적다.
Secretive 비밀스럽다.
Naturally honest, generous and sympathetic 천성적으로 성실하고, 관대하며 동정심이 많다.
Loves peace and serenity 평화와 고요를 좋아한다.
Sensitive to others 다른 사람 걱정을 많이 한다.
Loves to serve others 다른 사람을 접대하기를 좋아한다.
Not easily angered 쉽게 화내지 않는다.
Trustworthy 믿음직스럽다.
Appreciative and returns kindness 눈이 높고, 친절을 잘 되돌려준다.
Observant and assesses others 다른 사람들을 지켜보고, 올바르게 평가한다.
Revengeful 복수심이 강하다.
Loves to dream and fantasize 공상하는 것과 환상화시키는(?) 것을 좋아한다.
Loves traveling 여행을 좋아한다.
Loves attention 배려를 좋아한다.
Hasty decisions in choosing partners 파트너를 고르는 데 경솔하다.
Loves home decors 실내 장식을 좋아한다.
Musically Talented 음악적 재능이 있다.
Loves special things 특별한 것을 좋아한다.
Moody 변덕스럽다. (혹은, 우울하다)


APRIL 4월

Active and dynamic 활발하고 동적이다.
Decisive and haste but tends to regret 성격이 급하고 결심이 빠르지만, 후회하는 경향이 있다.
Attractive and affectionate to oneself 매력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다.
Strong mentality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Loves attention 배려를 좋아한다.
Diplomatic 사교적이다.
Consoling (다른 사람을) 위로해주는 성격.
Friendly and solves people's problems 정답고 다른 사람의 고민을 잘 해결해 준다.
Brave and fearless 용감하고 겁이 없다.
Adventurous 모험적이다.
Loving and caring (무언가를) 사랑하고 돌봐주는 성격.
Suave and generous 관대하고, 부드럽다.
Emotional 감정적이다.
Aggressive 사교적이다.
Hasty 성급하다.
Good memory 기억력이 좋다.
Moving 잘 선동한다.
Motivate oneself and the others 다른 사람들을 자극한다.
Sickness usually of the head and chest 질병은 주로 머리와 가슴에 있다.


MAY 5월

Stubborn and hard-hearted 완강하고 심지가 굳다.
Strong-willed and highly motivated 의지가 강하고 동기(목적)가 높다.
Sharp thoughts 날카로운 (예리한) 생각들. (어쩌면 추리력일지도)
Easily angered 쉽게 화난다.
Deep feelings 감정을 깊게(?) 느낀다.
Beautiful physically and mentally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아름답다.
Firm Standpoint 견고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Needs no motivation 동기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
Easily consoled 쉽게 협력한다.
Systematic (left brain) 좌뇌가 발달되어, 계획적이다.
Loves to dream 꿈꾸는 것, 곧 공상하기를 좋아한다.
Strong clairvoyance 비상한 통찰력.
Understanding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한다.
Sickness usually in the ear and neck 주로 귀와 목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
Good imagination 상상력이 좋다.
Good physical 건강이 좋다.
Weak breathing 호흡(기관지쪽)이 약하다.
Loves literature and the arts 문학과 예술을 좋아한다.
Loves traveling 여행을 좋아한다.
Dislike being at home 집에 계속 있는 것을 싫어한다.
Restless 휴식이 적다.
Not having many children 아이를 많이 가지지 않는다.
Hardworking 열심히 일한다.
High spirited (정신적으로) 높다.
Spendthrift 낭비벽이 있다.


JUNE 6월

Thinks far with vision 목표를 높게 잡는다.
Easily influenced by kindness 친절에 쉽게 감동한다.
Polite and soft-spoken 정중하고, 부드럽게 말한다.
Having lots of ideas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Sensitive 예민하다.
Active mind 활동적인(개방적인) 마음.
Hesitating 결단을 망설인다.
Tends to delay 지연하는(주저하는) 경향이 있다.
Choosy and always wants the best 항상 최고를 원하고, 고른다.
Temperamental 변덕스럽다.
Funny and humorous 재미있고 유머감각이 있다.
Loves to joke 농담을 좋아한다.
Good debating skills 토론 능력이 좋다.
Talkative 말이 많다. (말하기를 좋아한다)
Daydreamer 몽상가.
Friendly 친밀하다.
Knows how to make friends 어떻게 친구를 만드는 지 알고 있다.
Abiding 변치 않는다.
Able to show character 개성을 잘 표출한다.
Easily hurt 쉽게 상처받는다.
Prone to getting colds 감기에 잘 걸리는 경향이다.
Loves to dress up 옷을 갈아입는 것을 좋아한다.
Easily bored 쉽게 지겨워한다.
Fussy 까다롭다.
Seldom shows emotions 좀처럼 감정을 내보이지 않는다.
Takes time to recover when hurt 상처입었을 때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Brand conscious 강한 흔적을 주는 의식.
Executive 실천적이다.
Stubborn 고집이 세다.


JULY 7월

Fun to be with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
Secretive 비밀스럽다.
Difficult to fathom and to be understood 추측하거나 이해하기가 힘들다.
Quiet unless excited or tensed 조용하고, 흥분하거나 긴장하는 일이 적다.
Takes pride in oneself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
Has reputation 평판이 좋다.
Easily consoled 잘 협력한다.
Honest 성실하다.
Concerned about people's feelings 다른 사람의 기분에 대해 잘 걱정한다.
Tactful 재치 있다.
Friendly 친밀하다.
Approachable 사귀기가 쉽다.
Emotional 감정적이다.
Temperamental and unpredictable 변덕스럽고 예측할 수 없다.
Moody and easily hurt 우울하고 쉽게 상처받는다.
Witty and sparkly 익살맞고 생기있다.
Not revengeful 복수심이 적은 편이다.
Forgiving but never forgets 용서하지만, 잊지는 않는다.
Dislikes nonsensical and unnecessary things 이치에 맞지 않거나 필요없는 것을 싫어한다.
Guides others physically and mentally 다른 사람들을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안내한다.
Caring and loving (무언가를) 잘 돌보고, 사랑한다.
Treats others equally 다른 사람을 똑같이 대접한다.
Strong sense of sympathy 동정심이 많다.
Wary and sharp 방심하지 않고, 예민하다.
Judges people through observations 관찰로써 사람들을 판단한다.
Hardworking 열심히 일한다.
No difficulties in studying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Loves to be alone 혼자인 것을 좋아한다.
Always broods about the past and the old friends 언제나 과거와 오랜 친구들을 생각한다.
Likes to be quiet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
Homely person 수수한 사람이다.
Waits for friends 친구를 기다린다.
Never looks for friends 절대로 친구를 찾아나서지 않는다. (혹은, 찾아나설 필요가 없다)
Not aggressive unless provoked 자극하지 않으면 공격하지도 않는다.
Prone to having stomach and dieting problems 위장과 섭취 음식에 관련한 병을 가지기 쉽다.
Loves to be loved 사랑받는 것을 좋아한다.
Easily hurt but takes long to recover 쉽게 상처받고 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AUGUST 8월

Loves to joke 농담하는 것을 좋아한다.
Attractive 매력적이다.
Suave and caring 상냥하고, 잘 돌본다.
Brave and fearless 용감하고 겁이 없다.
Firm and has leadership qualities 굳건하고 리더쉽 능력이 좋다.
Knows how to console others 어떻게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지 잘 안다.
Too generous and egoistic (뒷 내용과 맞춰 보자면, 자신에게) 너무 관대하고, 자기 멋대로다.
Takes high pride of oneself 높은 자존심을 가진다.
Thirsty for praises 찬양에 목말라 한다.
Extraordinary spirit (평범하지 않은) 보통 사람과 다른 정신.
Easily angered 쉽게 화난다.
Angry when provoked 약올리거나 자극하면, 화를 낸다.
Easily jealous 쉽게 질투한다.
Observant 주의가 깊다.
Careful and cautious 조심스럽고 신중하다.
Thinks quickly 생각이 빠르다.
Independent thoughts 독립적인 생각들을 갖는다.
Loves to lead and to be led 리드하기를, 혹은 누군가에게 리드되기를 좋아한다.
Loves to dream 꿈꾸는 것을 좋아한다.
Talented in the arts, music and defense 예술, 음악, 그리고 방어에 재능이 있다.
Sensitive but not petty 예민하지만, 마음이 좁지는 않다.
Poor resistance against illnesses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하다.
Learns to relax 휴식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Hasty and rusty 성급하고, 서투르다.
Romantic 로맨틱하다.
Loving and caring (무언가를) 사랑하고, 돌본다.
Loves to make friends 친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SEPTEMBER 9월

Suave and compromising 상냥하고, 타협한다.
Careful, cautious and organized 조심성이 많고, 신중하며 계획적이다.
Likes to point out people's mistakes 다른 사람의 실수를 잘 집어 낸다.
Likes to criticize 비판하기를 좋아한다.
Quiet but able to talk well 조용하지만 말을 조리있게 하는 능력이 있다.
Calm and cool 조용하고 쿨하다.
Concerned and detailed 걱정을 많이하며, 세심하다.
Trustworthy, loyal and honest 신뢰할 만하고, 충성심이 깊으며 성실하다.
Does work well 일을 잘 한다.
Very confident 자신감에 차 있다.
Sensitive 예민하다.
Thinking 사색적이다.
generous 관대하다.
Good memory 기억력이 좋다.
Clever and knowledgeable 꾀가 많고 지식이 풍부하다.
Loves to look for information 정보를 찾는 것을 좋아한다.
Must control oneself when criticizing 다른 사람을 비판할 때는 자신을 잘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Able to motivate oneself 사람을 자극할 줄 안다.
Understanding 이해심이 많다.
Fun to be around 주위에 있으면, 재미있다.
Secretive 비밀스럽다.
Loves sports, leisure and traveling 운동과 여가, 여행을 좋아한다.
Hardly shows emotions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Tends to bottle up feelings 감정을 억누르는 경향이 있다.
Choosy especially in relationships (인간)관계를 특별하게 고른다.
Loves wide things 넓은(범위의) 것들을 사랑한다.
Systematic 조직적이다.


OCTOBER 10월

Loves to chat 대화하기(수다떨기)를 좋아한다.
Loves those who loves him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Loves to takes things at the center 가운데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좋아한다.
Attractive and suave 매력적이며, 상냥하다.
Inner and physical beauty 내면과 신체가 아름답다.
Does not lie or pretend 거짓말을 하거나 꾸미지 않는다.
Sympathetic 동정심이 많다.
Treats friends importantly 친구들을 중요하게 대우한다.
Always making friends 항상 친구를 만든다.
Easily hurt but recovers easily 쉽게 상처받지만, 쉽게 회복한다.
Daydreamer 몽상가이다.
Opinionated 완고하다.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Does not care of what others think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Emotional 감정적이다.
Decisive 단호하다. (결단력이 있다)
Strong clairvoyance 통찰력이 비상하다.
Loves to travel, the arts and literature 여행과 예술, 문학을 사랑한다.
Soft-spoken, loving and caring 부드럽게 말하며, 사랑하고, 돌본다.
Romantic 로맨틱하다.
Touchy and easily jealous 과민하며, 질투하기 쉽다.
Concerned 걱정이 많다.
Loves outdoors 야외를 좋아한다.
Just and fair 절대적이고 정당하다.
Spendthrift and easily influenced 돈을 헤프게 쓰고, 쉽게 영향을 받는다. (감화된다)
Easily lose confidence 쉽게 자신감을 잃는다.
Loves children 아이들을 사랑한다.


NOVEMBER 11월

Has a lot of ideas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Difficult to fathom 이해하기 어렵다.
Thinks forward 미래를 생각한다.
Unique and brilliant 독특하고 화려하다.
Extraordinary ideas 평범하지 않은 발상들.
Sharp thinking 예리한 생각.
Fine and strong clairvoyance 고상하고 통찰력이 좋다.
Can become good doctors 좋은 의사가 될 수 있다.
Dynamic in personality 동적인 성격이다.
Secretive 비밀스럽다.
Inquisitive 호기심이 강하다.
Knows how to dig secrets 비밀을 캐내는 방법을 알고 있다.
Always thinking 항상 생각한다.
Less talkative but amiable 말은 적지만, 붙임성 있다.
Brave and generous 용감하고, 관대하다.
Patient 인내심이 있다.
Stubborn and hard-hearted 고집이 세고 심지가 굳다.
If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바란다면, 해낸다.
Determined 단호하다.
Never give up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Hardly becomes angry unless provoked 자극하지 않으면 거의 화내지 않는다.
Loves to be alone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Thinks differently from others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한다.
Sharp-minded 예민하다.
Motivates oneself (다른 사람을) 자극한다.
Does not appreciates praises 칭찬(찬양)을 높이 사지 않는다.
High-spirited (정신적으로) 높다.
Well-built and tough 견고하고, 거칠다.
Deep love and emotions 깊은 사랑과 감정들.
Romantic 로맨틱하다.
Uncertain in relationships (인간)관계가 모호하다.
Homely 수수하다.
Hardworking 열심히 일한다.
High abilities 능력이 높다.
Trustworthy 신뢰할 만 하다.
Honest and keeps secrets 성실하고 비밀을 지킨다.
Not able to control emotions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Unpredictable 예측할 수 없다.


DECEMBER 12월

Loyal and generous 충성심이 깊고, 관대하다.
Patriotic 애국심이 깊다.
Active in games and interactions 게임과 상호 작용에 활발하다.
Impatient and hasty 조급하고, 경솔하다.
Ambitious 야심가이다.
Influential in organizations 조직에 잘 들어간다.
Fun to be with 함께 있으면 재미있다.
Loves to socialize 사회적 활동을 좋아한다.
Loves praises 칭찬을 좋아한다.
Loves attention 배려를 좋아한다.
Loves to be loved 사랑받는 것을 좋아한다.
Honest and trustworthy 성실하고 신뢰할 만 하다.
Not pretending 겉치레하지 않는다.
Short tempered 무뚝뚝한 기질이 있다.
Changing personality 잘 변하는 성격. (가변적인 성격)
Not egoistic 이기적이지 않다.
Take high pride in oneself 자존심이 높다.
Hates restrictions 제한을 싫어한다.
Loves to joke 농담하기를 좋아한다.
Good sense of humor 유머 감각이 좋다.
Logical 논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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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테스트

from 시작/질문 2009. 7. 7. 23:22 by 케르베로스
첫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본질적인 성격, 당신 자신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잠재적인 당신의 모습을 나타낸다.
(당신은 [흰색]을 선택했습니다.)
매우 부드럽고 예민한 몽상가. 매우 부드럽고 동정심이 강한 사람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예민하다. 사소한 일로 고민을 하거나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또 상상력이 풍부하고 예술적 감각도 높기 때문에 몽상가적인 면도 있다.

두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과거를 나타낸다. 이제까지 당신의 장애 요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당신은 [빨강색]을 선택했습니다.)
지나치게 계산이 빠른 것이 오히려 역효과. 당신은 지금까지 자신의 재능이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원인은 당신의 건방진 태도와 지나치게 현실주의적인 사고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생각하거나 대인관계를 지나치게 손익 관계로 생각하다가 당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까지 잃은 적도 있을 것이다.

세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현재모습을 나타낸다. 현재의 당신의 희망이나 꿈을 나타낸다.
(당신은 [파랑색]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일에도 의욕이 생기지 않는 무기력 상태. 지금은 어떤 일에 대해서든 의욕이 생기지 않는 무기력 상태인 듯. 가령 눈앞에 기회가 찾아와도 놓쳐 버릴 가능성이 크다. 또한 남과 다투거나 무리를 해서까지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는 마음이 강하다.

네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미래를 나타낸다.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
(당신은 [녹색]을 선택했습니다.)
지나치게 침착하면 운을 놓칠 수도 있다. 성실하고 신중하게 자기 방식대로 행동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질 것이다. 단, 지나치게 신중을 기하다가 눈앞의 기회를 놓쳐버리거나 하찮은 일에 빠져드는 일도 있을 듯. 낙천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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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행동에 대한 의문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19 by 케르베로스
운동을 하기 전에 운동 기구와 체육복부터 갖추는 사람이 있다.
공부를 하기 전에 학용품부터 사는 사람이 있다.
시험 기간에 서랍부터 정리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내 짧은 경험으로 이런 경우에 결심은 오래가지 못하고,
남이 같은 행동을 할 때 자신의 과거를 끄집어내며 말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렇게 말하니까 난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데, 사실 전형적으로 그런 유형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고 자신을 제어하는 것은 이성적인 행동이다.
나도 그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왔고 그래서 되도록이면 그렇게 조절하려고 애를 썼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나는
사랑하면서 욕망에 솔직하고 감성적인 나를 억누르려하는가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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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19 by 케르베로스
거리를 거닐다 보면 웃는 사람을 발견하기가 힘들다. 모두들 힘에 겨워 살아가고있다. 초등학교 1학년도,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대학생도, 어른이되도, 중년이되도, 노년이 되도 우울은 떨쳐내기가 힘들다. 이런 우울은 대부분 사회와 개인의 갈등에서 오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우울증을 받아들일정도로 성숙되지 않은것같다. 우울증때문에 상담을 갔다왔다고 말하면 거의 다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니까 말이다. 정신병원은 말할것도 없고,

이런 사회의 모습은 인터넷에서도 그대로 반영된다. 못믿으시겠다면 지금 당장 아무 커뮤니티에 가서 검색창에 자살을 쳐보시기 바란다. 수백개의 글을 넘어 수천개의 글이 나올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말한다. "자살할 용기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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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자살할 용기로 살라는 말이 위로가 될까? 보통 자살을 진지하게 꿈꾸는 사람들은 이미 삶에 대한 미련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다. 외출을 해도 여기서 죽을까 저기서 죽을까, 지금 죽을까 다음에 죽을까, 지하철에서 투신할까 버스에 달려들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것이다. 그들에게 삶은 더이상 가치가 없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태에서 '자살할 용기로 사세요'라는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분명 '죽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사람들에게 자살이란 '용기'를 내서 하는 일이 아니라 고통스러운 삶에서 도망칠수있는 마지막 방법으로 느껴지는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그 얘기와 더불어 단골로 나오는 이런식의 리플들이 있다.
'그런거 나중에 되면 아무일도 아니에요. 전 님보다 더 오래살았는데 이런 고통도 있고 어쩌고저쩌고~' 라면서 오히려 자기의 힘든점을 털어놓음으로써 타인의 고통을 깍아내리는 사람이 있다. 물론 이건 어느정도 맞다. 초등학교보다 중학교가 힘들고 고등학교가 중학교보다 힘들고 대학생활은 고등학교 생활보다 힘들고 대학생활보다 직장생활이 더 힘들다는건 어느정도 보편화된 사실이니 말이다.(내가 쓰기도 힘들다.)

하지만 이게 그 당사자에겐 무슨 위로가 될까?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고통보다 더 힘든 고통이 기다린다는걸 알라는 말일까? 이렇게 따지다보면 미취학아동-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n수생)-대학생-직장인-대한민국 빈곤층-아랍권 여성들-아프리카 빈곤층-인도의 최하위 빈곤층, 이렇게 누가누가 힘든가 경쟁을 하자는것일까?(사실 이런 공식도 성립되지 않는다. 일하지 않고도 살아갈수 있는 재정적 능력을 가진 대학생과, 부모님 두분을 잃고 동생을 보살펴야하는 초등학생도 있으니) 아니면 당신보다 못한 사람도 사는데 왜 당신은 그깟꺼에 힘들어 하냐고 알려주려고? 그 사람의 고통이 얼마나 한심한것인지 인지해주려고? 그리고 그 고민을 해결하지못해 안고서 끙끙거리고 있는 사람은 더 한심하다는것을 말해주려고?

누구나 다 지나간 일은 힘들지 않아보인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고통을 '과거'로 보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 모든 고통은 '현재진행형'으로 봐야만 한다. 내가 초등학교 때 가나다라 발음을 못한 사람은 방과후까지 남아 제대로 할때까지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 나는 그때 갸 라던지 냐 등을 발음못했다. '할 때까지 집에 못간다'라는 선생님의 말과, 학생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 나 혼자 남은 교실, 그리고 창밖으로 점점 져가는 해, 그리고 여전히 발음되지 않는 냐. 난 그때 처음으로 집이 아닌 밖에서 울어봤다. 뒤늦게 검사하러 오신 선생님은 당황하시며 나를 집으로 돌려보내셨다. 지금 친구들에게 말하면 다들 'ㅋㅋㅋ'거릴 일이고, 내가 봐도 웃긴 일이다. 하지만 그때 당시의 내가 느꼈던 두려움은??

소위 이런말이 있다. '진짜 죽을 사람은 저렇게 행동안해요.' 도대체 왜 타인이 자신의 기준대로 무게를 재고 '저건 가짜 우울증' 이건 '진짜 우울증' 이라고 분류하는가? 자신의 우울은 진짜 우울증이고 남들이 우울한것은 엄살이라고 보는 잣대는 어디서 생겨났는가? 남의 우울은 허세이며 생색이고, 자신의 우울은 사색이며 진정한 우울증인가? 우울은 빙하와도 같아서 아주 조그마해보여도 속에는 얼마나 큰 우울이 있는지 타인은 잘알수가 없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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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사람들은 누구나 다 고통스러운 일을 한 개 이상씩 안고 산다. 지나가는 초등학생에게 잡고 물어봐도 엄마의 구박이라던가 학교에서의 삼각관계, 외모문제, 친구관계, 무서운 선생님, 의지와는 상관없는 수많은 학원 등 수십가지의 고민거리가 나올 것 이다. 그리고 그런 사소한 고민들이 해결점과 상담할 사람을 찾지못해 오래동안 곪게되면 그것은 우울의 눈덩이가 되어 걷잡을수 없이 커지게 된다. 그렇게 생겨나는 우울이 자신의 기준에서 가벼운지 무거운지는 중요하지 않다. 제일 중요한것은 가볍든 무겁든간에 한 사람을 괴롭히고 있는 고통을 함께 들어주는 것이다.

누군가가 힘겨워 할때 "나는 이런것도 이겨냈는데 너는 그런것도 못이겨내니? 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야! 난 더 힘들어! 세상은 원래 다 힘들어! 부모님 생각은 안하니? 그런 용기로 살지그래?" 라는 말은 이제 고이고이 접어두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무엇이 그렇게 힘들게하는지 조용히 다독이며 물어봐주자. 해결해준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설사 우리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일이라도 상관없다. 그 사람들은 한 사람이나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동감해주고, 함께 해준다는 사실에도 크게 고마워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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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추함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17 by 케르베로스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름다움과 추함을
빛과 그림자에 비교하며,
완전하고 절대적인 추함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추하다는 것은
결핍이나 부분의 개념이라고 했는데,
외모에서라면 부족함 뿐만 아니라 지나친 것도
아름다움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난 생각하고 있다.

예를 들면 현대적인 기준에서
쌍꺼풀이 없거나, 코가 낮다거나,
가슴이 작다거나, 다리가 짧다거나
볼이 도드라지게 들어간 것은
결핍에서 오는 추한 외모이다.

하지만 과잉도 만만치 않아서
얼굴이 크다든가,
눈이 졸려보일 정도로 쌍꺼풀이 크다든가,
코가 크고 중간이 솟았다든가,
몸에 살이 붙어서 선이 흐트러지는 것도
추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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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14 by 케르베로스
사실 내 속의 열정이 완전 연소가 된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지쳐버렸다.

차라리 에너지가 수평에 가까운
원만한 곡선을 그리니 평온함마저 느끼고 있다.

스물세살에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직전의 연애가 힘들었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그녀는 지금까지 사랑이라고 믿어왔던 관계 속에서
가장 나를 행복에 물들게 해준 사람이었다.

깃털로 감싸인 기분이란 어떤 것인지,
제대로 된 애정이 사람에게 어떤 긍정적 느낌을 주는 것인지 배웠다.
그러니까 여기서 탁 끊어지고 만 것을 보면,
여기까지가 내 마지노선이 아니었을까.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그러니까 누군가 이해가 가지 않는 미친 사랑을 하는 것도
소울 메이트를 만났다거나 그 사람이 워낙 잘나서가 아니라

일상이 권태롭고 추구하고자하는 목표가 없어
잉여 에너지가 남아돌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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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활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13 by 케르베로스
남 녀 차이가 없어지는 듯 하다. 여자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서 생긴 페미니즘은 이제 여성을 남성으로 만들려고 한다. 여성과 남성 사이엔 엄연한 차이가 있으나 그들은 그것을 개성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틀림으로 받아들인다. 틀리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망치로 때려박고, 끌로 깎아내 남자와 같은 역할을 하도록 만들려는 것 같다.

1. 이프측은 “역사적 인물로서 신사임당은 유교 가부장제가 만들어낸 이상적 여성의 전형으로 자기 자신이기보다는 이율곡의 어머니요, 이원수의 아내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어머니?아내’만이 보편적 여성상으로 자리 잡는 것에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훌륭한 현모양처와 예술적 재능까지 성공적으로 펼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신사임당이 화폐인물로 선정될 경우 가부장제 사회가 여성에게 강요하는 전형적 이중노동 노동구조를 정당화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2. 이프는 성명에서 "단순히 여성 한 명을 화폐에 넣는 것이 의의가 있는 게 아니라 어떤 여성이냐가 중요하다"면서 "부계혈통의 순응적 계승자가 아니라 주체적인 개인이고자 하는 현대 여성들을 격려하고 긍정적 역할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여성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렇다고들 한다. 어머니와 아내가 보편적 여성상으로 자리잡으면 안되는걸까. 난 어머니와 아내는 당연히 사회 전반적으로 그 역할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똑바로 선 어머니가 있어야 자식이 컴플렉스없이 제대로 클 수 있고, 가정적인 아내가 있어야 남편 또한 더 나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입신양명이고 나발이 아니라 돈버는 일에만 더 집중할 수 있고, 자식이 구강기 때 무관심에 지쳐해 애정결핍이 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가정주부가 되어 좋은 어머니, 좋은 아내가 되는 것은 부정적 역할모델이란 말인가. 사회가 여성에게 강요하는 전형적 이중노동 노동구조가 부장하다고 생각하면 합리적인 그녀들은 사회생활하는 동시에 가정생활은 포기할텐데 그게 과연 어머니와 아내를 내칠정도로 긍정적 역할모델이란 말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아니어야만 하다. 어머니란 존재는 가정에서 꼭 필요한 역할이고, 사회적으로 존중되어야 할 직업이지 부정적이라고 화폐에도 못나오게 될 그런걸로 비하해선 안된다. 또한 남성들과 대비해 개성적일 만큼 두드러진 여성들의 가정적인 따뜻함을 전적으로 사용하기엔 집 안 만큼 효과적인 곳도 없다. 차이점을 다른 것으로 받아들여 활용해야지, 틀린 것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활용하기도 힘든 사회로 여성들을 내모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물론 가정주부는 여성들의 선택이어야 한다. 사회 생활을 하고 싶으면 자유롭게 그녀의 역량을 펼칠 수 있을만큼 사회는 개방되어 있어야 한다. 그것이 페미니즘의 역할이다.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되려 남성들에게 어울리는 진취적, 비타협적인 것을 여성들에게 적용시키려 한다.

이게 좋은 일일까. 나는 사회가 여성이 할 수 밖에 없는 어머니라는 역할에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 또한 어머니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페미니스트들은 힘써야 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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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화음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12 by 케르베로스
다른 도시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살던 곳에서는 중학교에서 한해에
한번 정도 합창 대회가 열리는 것이 보통이었다.

지정곡이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등수를 매겨서 상을 주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었다.

그러나 전교생이 의무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다르지 않았고,
방과 후에 남아서 단체로 연습하는 것이 달가운 일은 아니다.
집에 가서 가방 던져놓고 학원 가기 전에 잠깐 눈 붙이고 싶기도 하고,
한번 본 영화를 다시 보기도 싫은데
같은 노래를 한달 가까이 연습하려니 넌더리가 날 때도 있었다.

그렇게 한둘이 학원에 가고 병원에 가고 제사에 간다며
개인 사정으로 빠지다보면
결국 여럿이 빠지게 되고 때로는 연습이 취소되기도 한다.
그 소식이 알려지면 담임 선생님이 조회 시간에 호통을 치셔서
아침부터 유쾌하지 않은 시작을 하기도 하고,
너희들 너무한다며 마음 약한 반장이 울어버리기도 했다.
단체라는 이름이 붙은 것 중에서
흡족했던 경험이 드물지만 기합과 연습은 더욱 그랬다.

그러나 막상 합창 대회가 시작되고
무대에 올라가서 그동안 연습했던 것을 발휘하노라면 느끼게 된다.
합창이란 얼마나 즐거운 공동체의 산물인가를 말이다.
알토, 메조 소프라노, 소프라노로 나뉘어진
스물 셋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인다.

사춘기를 갓 벗어난 소녀들의 목소리는
동이 텄지만 아직 해가 보이지 않은 하늘에
수줍게 걸려있는 초승달처럼 산뜻하였다.
누가 누구의 목소리인지 구분할 수 없지만,
이름 모를 잡초라도 괜찮다 싶을 정도로
여럿이서 하나의 화음을 이룬다는 것은 멋진 일이었다.

내가 개떡처럼 말을 해도 상대방이 찰떡처럼 알아들을 때,
내 방식대로의 농담을 상대방이 헤아려 멋지게 맞받아칠 때,
끝이 나지 않는 실뜨기를 빠른 속도로 할 때,
배드민턴의 셔틀콕이 쉴 새 없이 날아다닐 때,
우주는 아름다운 조화가 있는 전체라는 것을 느낀다.

짝사랑이라는 단어는 오미자처럼 달고 시고 쓰고 짜고 맵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니며,
나는 오미자 달인 물을 좋아하는 편이다.

짝사랑은 상대방과 합의가 없어도 혼자 시작할 수 있으며,
물리적 시간과 금전이 비교적 크게 들지 않고,
자존심 싸움을 벌이거나 스킨쉽 진도를 두고 타협할 일도 없다.
물론 상대가 보인 작은 반응을 해석하느라 시간 다 잡아먹고,
꽃을 들고 그가 나를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를 반복하며
잎사귀 떼다가 구제할 수 없는 자기 연민을 느낄 수도 있으며,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상대방을 원망하면서 음유시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역시 짝사랑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본체와 모니터는 어찌 할 수 없다지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환상을 덧씌울 수 있으며,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이상적 연애를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며,
마음 내키는대로 그만 둘 수도 있다.

근데 나 짝사랑을 해본 게 언제던가.
아파서 말도 못할 정도의 짝사랑을 경험하고 난 이후
짝사랑이란 감정의 소모일 뿐이라는 생각을 굳혔고,
이성적인 호감이 교환되고 있다는 확신을 느끼기 전에는 한 발자국도 내딛지 않았다.

만남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집착, 애증, 질투, 허세를
세련되게 숨기는 방법을 터득하고 표현의 기교도 늘어가지만
방어 기제는 강해져서 조금만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줄 기미를 보이면 방화벽을 둘러버리는 것이다.

타인은 내가 아니고, 내가 아니면 나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가치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중심부에 닿을 수 없고 온전히 알 수 없다고 해도,
당신은 여전히 내 탐구의 대상이며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목표이다.
다장조가 아니면 악보를 읽을 수 없는 나라도 음을 더듬어가며 반복하다보면
언젠가 당신과 멋진 화음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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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10 by 케르베로스
스스로에게 의문을 가져보아도
그 대답을 찾아내지 못할 때가 있다.

내가 행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그랬는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할 때가 있다.

분명 알면서도 몰랐던 것처럼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할 때가 있다.

생각만 가득하고 실천은 하지 못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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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09 by 케르베로스
완전한 의미에서 피해자가 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 두명 이상의 화자는 두개 이상의 발화를 하기 때문이다.

저 사건을 사실이라 한다면 발화는 해석이나 입장 정도로 볼 수 있다.
객관성에 가까울수록 자신의 이익이 높아지거나 혹은 신뢰성을 획득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주관적인 웅변, 혹은 사건 자체를 왜곡함으로써 극적인 효과를 거두거나
자신의 자리를 더 확고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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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08 by 케르베로스
취향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신문, 잡지, 텔레비전 같은 대중 매체에 의해서
선택하게 만들어져 있고

나는 그것을 내가 찾아냈다고 믿는 것이라는데,
실제로 나는 공장에서 수도 없이 찍어내는
같은 크기와 같은 가격의 공산품을 사고도
마치 이것은 나를 위해 태어난 물건인 것처럼
만족스럽게 생각할 때가 있다.

또한 그 자체로는 아무 욕망도 지니지 않은 물건 자체에
로망을 부여하여 어떤 대단한 것이라거나
내 꿈 그 자체로 둔갑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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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는 자와 낚이는 자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08 by 케르베로스
태초에 인간이 생기고 그 종류는 둘로 나누어졌으니,
그것은 낚는 자와 낚이는 자이다.

아담과 이브 둘 중에 누가 어느 쪽인지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아무튼 분명 하나는 낚고 하나는 낚인 것이리라.

세일 전단지에 낚여서 백화점에 갔더니
일부 품목 제외라는 작디 작은 글자가 나를 분노하게 하고,

하반신 누드에 빨간 티셔츠만 입은 야한 사진이래서 눌렀더니
곰돌이 푸가 웃으며 나타나기도 한다.

길 걷다가 옷깃만 스쳐도 멱살을 잡고 싶은 날씨인데
내가 이렇게 생선 취급을 받아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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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론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07 by 케르베로스
연애란 일반적인 인간 관계에서 약간 다른 구석이 있다.

우선은 사람이 연애에 쏟는,
더 정확히 말하자면 연인과 이어지는 시간은
생활에서 아주 작은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생활 전반을 지배해버리는 무서운 정복자라는 것이다.
그 밖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연락을 필요로 하고,
서로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그것이 동성이든 이성이든 간섭할 수 있으며,
준만큼 받는다는 보장이 없고,
오히려 주는 사람이 더 상처받는 경우가 많으며,
아무리 좋다고 부비고 지내다가도 끝나는 순간에 따라서
모두 추억으로 결정되어 버리는 것도 있다.

여기서 내가 주목하는 것은
아무리 십년을 죽고 못 살아서 만나다가도
하루만에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는 원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것은 상대방이 나 아닌 다른 이성이 생겨서 헤어질 때,
나와 헤어지기 전에 이미 만나고 있었을 때,
그 이성에게 투자를 더 많이 했을 때 더욱 깊어진다.

어차피 연인이란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활 반경이 겹치지 않는 이상 헤어지고 다시 만나지 않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추억이 많은 사람이 부자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헤어졌다고 해도 그걸 분쇄기에 넣어서 산산히 조각을 낸 후에
다시는 찾을 수 없는 매립지로 보낼 필요는 없다.

헤어짐도 연애에 포함되니 말이다.
일단 잘 헤어졌다고 하는 것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본다.
전자는 '그 쓰레기, 잘 헤어졌어!'이고 후자는 '괜찮아. 잘 헤어졌어.'이다.
전자야말로 사실 잘 헤어질 필요가 있다.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연애는 사업과 비슷하다.
경험이 없는 무리한 투자는 화를 자초하며,
사업 기대치를 현실성 있게 낮추는 것이 좋다.
마진이 50%를 넘는다는 등의 허황된 기대는 버려야하고
고객의 의식 구조를 이해해야 하는 것도 종요하다.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고,
막연한 기대로 사업 포기 시점을 놓치지 말아야한다.

나는 이 사업 포기 시점을 놓친 적이 몇번 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그것 때문에 전체에서 본전을 찾지도 못하고
처절하게 도산하였음을 깨달았다.

일단 상대와 정말로 끝내고 싶지 않다면 해보는 것은 다 해보는 것이 좋지만,
이렇게해서까지 상대의 곁에 있는 것은 어떤 미래를 가져다주나 생각도 해봐야한다.
개인적으로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데,
대부분 그들은 헤어진 원인에 대하여 고치지 않는다.
떨어져있다가 점차 시간은 흐르고 미움은 걷혀가고
애틋함이 쌓이다가 그런 기분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렇기에 또 비슷한 문제를 두고 싸우다가 헤어지게 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헤어지는 것도 사람에 대한 예의이니
최대한 상처를 주지 않도록 배려하자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만약에 생겼다면 눈치채지 않도록,
눈치채지 않도록 한다면 앞으로도 들키지 않게,
상대방이 약간은 예상할 수 있는 범위에,
상대방의 상태가 너무 나쁘지 않은 시기에 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말하지만 나도 막상 이별이 다가오면
너무 괴롭지 않도록 단칼에 잘라달라고 속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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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05 by 케르베로스
연애의 적은 여러 가지가 있다.

생활의 고단함, 다른 이성, 불확실한 미래,
주변의 반대, 야망, 다른 가치관, 과거의 연애, 서로 다른 스킨쉽 허용 범위,
그 밖에 많은 것들 중에서 의외로 기대라는 것이 들어있다.

기대라, 기대가 왜 연애의 적이 될까.
남자가 여자를 몇번 대문까지 데려다주기 시작하면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굳어져간다.
그리고 그러리라 기대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하지 않았을 경우에 서운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애정을 의심하게 된다.

때로 사랑은 사소한 것으로도 흔들리는 연약한 감정이다.
정말 생각해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여 전체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어버리는 때가 있다.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애정이나 신뢰라고 다들 알고 있지만,
기념일을 기억하고 있느냐 아니냐
혹은 연락의 횟수가 얼마나 되나에서 둘은 옥신각신하다가 헤어지기도 한다.
나는 여리다는 평가를 많이 듣는다.

글쎄, 내가 여린가?
아마 능력이 부족해서 나를 지키는 힘이 없을지는 몰라도
그리 여리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나는 무디고 상처를 받지 않는 편인데,
역설적으로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몇년 전만 해도 나는 순하디 순한 짐승이어서
내가 진심으로 다가가면 그들이 응당 화답하리라 생각하며
기대를 품었고 거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부정적 결과를 받으면
내 존재 자체를 부정 당한 것처럼 떨거나 슬퍼하거나 울었다.
세상을 원망하고 나를 상처준 사람들에게 마음 속으로
여러 번 왜 그랬냐고 외치다가, 나는 곧 깨달았다.
그들이 줘도, 나는 안 받으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내가 오렌지 주스도 아닌데 백퍼센트일 필요는 없다.
진한 맛을 누구나 좋아하지는 않으니,
개인의 취향이고 그냥 그럴 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것까지 발목을 잡히기에 우리의 인생은 피곤한 일로 가득 차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웬만한 것은 그럴 수 있지하고 넘기고 싶다.

물론 내 기준에서는 웬만하지 않은데 남에게는 웬만한 것도 있지만,
상대방의 행동 하나, 몸짓 하나 해석하다간
삶의 피로라는 녀석이 내 목을 꺾어버릴 것이다.

윤동주도 아닌데 스치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사람은 관계를 망치게 된다.
그리하여 당신도 나도 무디게 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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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03 by 케르베로스
밤에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밤이어야 되는 일이 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글이 그렇다.
낮에는 머리가 차가워서 글이 빨리 써지긴 한다.
그런데 가슴이 얼어서 무슨 생각을 풀어낼래도 억지 춘향이다.

밤에는 직감으로 가슴이 시키는 삼라만상이 스친다.
근데 머리가 굼떠서 그거 잡느라 뛰다가 날이 샌다.
써도 내용이 통일되지 않고 삼천포로 간다.

나는 불을 끈 어두운 방의 침대에서 생각을 하다가,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써야지한다.

하지만 잠으로 빠져들면서 망각의 강을 건넌다.
아침이 되면 발자국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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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02 by 케르베로스
'처음' 이라는 단어는
훗날의 일들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경험이다.

바꿔 말하면 초심인데,
어떤 상황이든간에 초심을 흔들려하거나
잃지 않고 한결같기는 참 힘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초심을,
처음의 소중한 경험들을 토대로
잘 성장하고 있기는 한것일까?

어쩐지 초,중학교 도덕책같은데서 들어본 대사 같다.
나도 이런말 하려니 좀 어색하다.

사실 첫단추가 중요하다는걸
누구나 잘 알고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마음처럼 탄탄한 밑받침을 만들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인것 같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 잘하는 사람
없다는 말도 있는듯 하고.

그러니까 말이고 이론이면 다가 아니라,
요지는 나는 과연 그렇게 지내고 있느냐 라는건데.
사실 별로 그렇지를 못하고 있는것 같다.

그저 많아진건 틈만나면
넘쳐 새어나올것 같은 잡념과 공상들 뿐이다.
생각이 많다고 해서 다 어른스러운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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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01 by 케르베로스
언어는 곧 사람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나부터가 활자로 그럴싸한 소리를 하지만,
실제로는 생각 적고 말 가볍게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어가 그 사람의 인격이나 사고와 따로 노는 것은 아니다.
예로부터 조상들이 풍채, 언변, 문필, 판단력을 보고 사람을 판단한 것처럼,

어느 정도는 사람의 내면을 짐작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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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from 시작/생각 2009. 7. 7. 23:01 by 케르베로스
장마가 시작되었다.

직사광선으로 알람 시계를 대신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비 내리는 소리가 자장가 되어 잠이 늘었다.

잠깐 비가 그친 거리를 걸었더니,
비가 갠 후의 공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떠올랐다.

기억이라는 것은 사랑스러운 동시에 귀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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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작/생각 2009. 7. 7. 23:00 by 케르베로스
꿈은 나의 이야기도 아니고,
나의 이야기가 아닌 것도 아니다.

살면서 자는 것에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그래서 침대는 좋은 것으로 사야한다는 사람은 많지만,

꿈을 삶의 한 부분이라고
깊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볼 수 없었다.
예전에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꿈에 대해서 기록한 적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 꿈은 기억나지 않거나,
기억난다고 하더라도 서술하기 우습게
황당무계한 내용이 많아서
 
나는 더 써나갈 생각이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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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from 시작/생각 2009. 7. 7. 22:59 by 케르베로스
연애에서 언제나 손해만 본다고
생각하는 여자와 남자가 있었다.

지금까지 했던 사랑을 돌이켜보면 아끼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을 주었다고 생각했고,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는 쪽이었기에
자신이 상대방보다 훨씬 많은 애정을 가졌다고 여겼다.
 
그들은 늦은 밤에 각자의 발자국에 대해
되직한 애증을 쏟아내며 자랑 아닌 자랑을 하다가,
서로가 더 이타적인 사랑이었노라고 말했다.
 
갑자기 남자가 여자에게 제안했다.
그럼 우리가 사귄다면 누구의 애정이 더 커질까.
여자는 무슨 패자부활전이냐며 단박에 거절했고,
남자 또한 농담이었다고 의뭉스럽게 자신이 했던 말을 눙쳤다.

하지만 여자는 모든 것이 시시하게 느껴지는
깊은 밤이 되면 가끔 그 제안을 떠올렸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어쨌든 자신이 더 좋아했을거라고 말이다.
그녀는 언제나 무언가를 내어 줄 준비가 되어있었다.
물론 그 기회를 아무에게나 주는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녀는 또한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될 사람들은 된다고 믿었다.
아니, 알고 있었지만 그게 편하기에
그렇게 믿어버리기로 한 것일 수도 있겠다.

그랬기에 그런 어설픈 희생은
오히려 상대방의 권태를 앞당겼고,
사랑은 위태로웠다. 그 애정이 정말 그를 위한 것이었나.
또한 그에게 가는 것이었나. 내 만족을 위해 사랑했고,
어느 시인의 말처럼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어떤 새벽에 나는 생각한다.
사랑이 모든 것을 덮을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사랑한다고 머리 아픈 문제가
저절로 풀리는 것은 아니라고,
그러니까 뛰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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