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 2008년 6월 19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52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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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08년 5월 29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49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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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 2008년 5월 10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45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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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시 - 2008년 5월 9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42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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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08년 5월 9일

from 사진/사람 2009. 7. 7. 20:40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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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2008년 4월 4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38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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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 2007년 11월 22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34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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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 2007년 4월의 일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30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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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2007년 4월의 일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28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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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2007년 4월의 일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25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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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 2007년 3월의 화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21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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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 2007년 3월의 일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18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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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 2007년 3월의 일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15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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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07년 3월의 금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13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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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07년 3월의 목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20:10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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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06년 8월의 토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19:34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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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 2006년 7월의 일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19:32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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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 2006년 7월의 화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19:31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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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2006년 6월의 월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19:28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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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2006년 3월의 금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19:25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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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2005년 12월의 토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19:24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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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2005년 4월의 수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19:22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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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2004년 11월의 목요일

from 사진/일상 2009. 7. 7. 19:20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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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08년 07월 12일

from 사진/사람 2009. 7. 7. 19:17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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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08년 03월 21일

from 사진/사람 2009. 7. 7. 19:14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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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08년 04월 28일

from 사진/사람 2009. 7. 7. 19:12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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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08년 06월 24일

from 사진/사람 2009. 7. 7. 19:08 by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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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되풀이해 행하는 '습관'은
개개인의 인생행로를 결정하는,
가장 정신적이면서도 구체적인 기본 원리 중에 하나이다.

다시 말해, 그것이 무엇이든 현재 가장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마다
초조해하고, 다른 사람의 비판에 대해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며, 항상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거나,
불운한 상황을 실제보다 훨씬 더 비관적인 눈길로 바라보고,
인생이 위급상황인 양 행동하는 습관에 젖어 있다면...
우리의 삶 역시 이러한 습관의 반영물이 되고 만다.

이 말을 다시 하자면,
실패하고 좌절하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결국 좌절하고 만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연습을 통해서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연민과 인내력, 친절, 겸손, 그리고 평화라는
더없이 긍정적인 자질을 끌어낼 수도 있다.

나는 인간은 연습을 통해 완벽해질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매일매일의 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인생 전체를 원대한 계획으로 가득 채우고,
목표달성을 향해 항상 자신을 질책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내적.외적 습관을 의식하는 것이 삶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어디에 관심을 쏟고 있는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자신이 정한 목표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개발하고 있는가?
자신이 기대해 온 인생이 실제 자신의 인생과 일치하는가?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져 보고,
정직하게 대답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가장 유용한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혹시
"나는 좀더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고 싶어"
혹은
"나는 항상 명상법을 배우고 싶어"하고 말하면서도
어찌 된 일인지 시간이 없어 그렇게 하지 못하지는 않았는가?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살찌우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는 세차를 하거나,
재미도 없는 시시껄렁한 텔레비젼 프로그램의 재방송을
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는다.

하지만 만일 매일매일 시간을 내서 하는 일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점을 명심한다면,
분명 이전과는 다른 일들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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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신의 그 때가 가장 슬프다 중

from 시작/문장 2009. 7. 7. 19:02 by 케르베로스
뭔가가 시작되고 뭔가가 끝난다
시작은 대체로 알겠는데 끝은 대체로 모른다
끝났구나, 했는데 또 시작되기도 하고 끝이 아니구나,
했는데 그게 끝일 수도 있다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아,
그게 정말 끝이었구나, 알게 될 때도 있다

그 때가 가장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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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에세이 중

from 시작/문장 2009. 7. 7. 19:01 by 케르베로스


"애매한 대답은 희망고문 이야..."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같이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절망을 주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둘 사이에 애인으로서는 전혀 희망이 없음을
분명히 인식시켜 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작은 희망 하나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계속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에겐 본능적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자신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그 사람은 자기를 좋아하길 바란다.

술에 취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어"라고 전화를 한다든지
사귈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과 그냥 괜찮다는 이유만으로
데이트를 한다든지 싫어서 헤어지면서
이유는 집안이 어려워서, 옛 애인을 못 잊어서,
혹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말을 한다든지 하는 행동은
모두 상대방에게 '희망'을 주는 행위들이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은
그 사람 가슴에 안타까움과  속상함, 집착 등을 남겨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이런 행위를 나는 "희망고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왠만하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런 고문을 하지말자.
당신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을 위해 해 줄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
희망을 주지 않음으로써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니까...


러브에세이 중 '희망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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