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도서'에 해당되는 글 4건

  1. [A]캣츠 컬러링 북 2 2015.05.18
  2. [A] 머니 2014.12.14
  3. [A+] 레볼루션 No.3 2010.01.24
  4. (다시)중고 도서 판매합니다! 6 2010.01.06

[A]캣츠 컬러링 북

from 리뷰/도서 2015. 5. 18. 16:11 by 케르베로스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구매한 컬러링북을 어떻게 리뷰를 시작해야 하는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

우선 컬러링북에 리뷰가 필요한가는 둘째치고 아니 이 나이에 색칠공부라니 별로 의욕이 안 생겼다.

그런데 이왕 산 책이니 칠해보자며 예전에 쓰던 색연필 찾아 화분 하나 탁자 하나 벽돌 하나씩

하루에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채워 나가자 만족감이 생겨났고 완성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길 몇주가 지나고 그림을 완성하자 묘한 쾌감과 함께 성취감이 기분을 고양시켰다.

아 이래서 컬러링북이 힐링이 된다고 하는 구나 라는 이해가 따라왔고 다른 컬러링북은 어떤가 하는 호기심도 생겨났다.

물론 완성한 고양이 그림은 남에게 보여줄만큼 잘 칠한 건 아니었다.

다른 리뷰들을 보니 어마어마한 분들이 넘쳐났다.

아마 초등학생도 저정도 컬러링은 할 수 있을테지만 그건 아무래도 좋은것 아닌가 싶다.

무언가를 완성했다는 성취감은 다시 페이지를 넘겨 다음 그림에도 도전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장 쯤에는 아마 첫장과는 다른 결과물이 있을 거 같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고양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나한테 저 무색의 고양이를 어떤 고양이로 칠한것인가 어떤 눈동자 컬러를 줄것인가 고민하고 나만의 고양이를 완성한다는 점은 무척이나 매력적인 부분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컬러링북에 망설인다면 너무 고민하지 말고 지금 한번 시작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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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머니

from 리뷰/도서 2014. 12. 14. 22:54 by 케르베로스


먼저 이 책의 부제는 "미국의 잘못된 통화정책이 어떻게 세계 금융시장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가" 이다. 머니라는 제목보다 좀 더 상세하게 주제를 알수 있는 문장이지만 벌써부터 어렵다.

또한 그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개인이 피부로 느끼고 대처하기에 곤란할 정도로 큰 규모이기도 하기에 책의 구매에 망설임이 생긴다.

그렇지만 저자는 화폐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이야기를 시작하며 여러가지 사례와 경제학자 그리고 투자자들의 말을 빌어 설득력을 높였다.

그중, 7장 과도기의 생존 전략 부분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하거나 그쪽 계통 일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이 책를 구매할만한 충분한 이유를 만들어준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고 유동적이지 않은 개인 자산의 가치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떨어지기 마련이다.

재테크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 가장 근본적인 인식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것으로 시작하는 7장은 그에 대한 4가지 투자방법을 제시한다.

비록 그 제시책 중 몇 가지는 한국의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거나 개인이 판단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저자는 여기서도 다양한 사례와 인용으로 차분히 대답함으로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다.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경제의 기본이 되는 화폐에 대한 개념과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웠던 경제의 역사와 흐름 그리고 정책, 그에 따른 결과와 앞으로 대처까지 정리된 이 책은 사회 초년생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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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레볼루션 No.3

from 리뷰/도서 2010. 1. 24. 20:10 by 케르베로스


슈페리어 시험기간동안 아는 누나네 집에서 같이 시험공부를 했는데 누나네 집에 이 책이 있었다. 결국 하라는 시험공부는 안 하고 그 날 오후는 이 책 읽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가네시로 가즈키는 확실히 최근 발매작보다 요때 나왔던 책이 참 재밌다.

부담없이 읽기에 편하고 그렇다고 너무 가벼워서 경박하다는 느낌이 드는 게 아닌 나름대로 10대 질풍노도의 시기에 했을 거 같은 고민들 그리고 상상했을 모험을 차분하게 잘 풀어낸 책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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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중고 도서 판매합니다!

from 리뷰/도서 2010. 1. 6. 11:43 by 케르베로스
유학생인 주제에 한국에 책이 너무 많아서
관리하기도 힘들고 싸게 판매 합니다!

모든 책들은 딱 한번 읽고 책꽂이에서 얌전히 보관했어요.
구매는 세트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소포 비용 때문이에요 ;ㅅ;)
구매의사가 있으신 분은 비밀댓글로 핸드폰 번호나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확인 후 연락 드릴게요 :)

혹시나 제가 올린 책 전부 다 구입하시는 용자가 있다면
총 가격 10만원에서 1만원 할인해서 9만원에 팔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신족가족(1권~8권) + 달과 어둠의 전기(1권 *선물)
구매가격: 4만 5천 -> 판매가격: 2만



악마의 파트너 (1권~5권)
구매가격: 2만 7천 -> 판매가격: 1만 5천


더블 블리드(1권~9권)
구매가격: 5만 1천 -> 판매가격: 2만 5천



트리니티 블러드(1권~10권 *8권 없음) + 연옥의 에스쿠드(1권 *선물)
구매가격: 5만 2천 -> 판매가격: 2만 5천


그 남자 그 여자(1권) + 이코 + 어스시의 마법사
구매가격: 3만 -> 판매가격: 1만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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