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산타 빅토리아

from 요리/간식 2009. 8. 27. 10:48 by 케르베로스

2008 NZ INTERNATIONAL WINE SHOW 동상
2009 DECANTER WORLD WINE AWARDS 동상

$20~30

ROLLING 2007 CABERNET MERLOT

넘기고 나서 깔끔하며 의외로 강한 포도향이 굉장히 매력적인 와인.
하지만 맛이 조금 싱거운 느낌이 있었다.


요리하면서 사용한 미네랄 워터, 탄산수라고도 하나? 특별한 맛은 없다.
,

비타민 워터, 스마트 에너지

from 요리/간식 2009. 8. 27. 10:46 by 케르베로스

비타민이 듬뿍 들어가 있다는 음료수, 맛은 탄산 안 들어간 과일쥬스.


에너지 드링크 중 하나, 먹으면 2시간 정도 힘이 넘치고 그 후 10시간동안 사망.

,

아이스크림, 오렌지에이드

from 요리/간식 2009. 8. 27. 10:34 by 케르베로스

베스킨라빈스 31 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인데 뭔지 기억이 안 난다.


피시방에 갔는데 공짜로 오렌지 에이드를 줬다.
,

역시나 담배 끊으려고 하던 시절 마셨던 우유 중 하나.
기억상 노란 우유보다 맛 없었다.


그냥 그런 커피맛 우유.
,

맛있는 우유 GT, 실론티

from 요리/간식 2009. 8. 27. 10:29 by 케르베로스

담배 끊으려고 노력할 때 많이 마셨던 우유


공익 시절 효준 선배와 담배 피러 가면 꼭 마셨던 실론티
,

유학생의 음식: 제육볶음과 라면

from 요리/간식 2009. 7. 31. 22:25 by 케르베로스
호주에 유학을 와서 첫 3개월은 홈스테이를 했었다. 마음씨 좋은 주인 할머니와 할머니의 손자인 꼬맹이까지 정말 괜찮은 홈스테이었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바로 식사였다. 외국에 나온 이상 외국 음식을 맛보는 것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침은 토스트와 버터 커피 한잔, 점심은 대충 스쿨에서 먹고, 저녁은 삶은 닭다리와 채소 그리고 토마토 소스로 버티는 건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3개월간 바뀌지 않는 식단은 차라리 훈련소 밥이 더 맛있겠다 라는 믿을 수 없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날 구원 했었던 제육볶음

하지만 홈스테이를 하고 3주 정도 지났을 때, 동생의 쉐어 하우스로 놀러갈 일이 있었는데 그때 동생이 해준 건 바로 다름 아님 제육볶음! 경상도 사람들은 돼지고기 두루치기 라고 부른다. 아무튼 근 한달간 순한 음식만 먹다가 먹은 제육볶음 덕분에 화장실을 왔다갔다했지만 그 날 먹은 제육볶음은 눈물이 날 정도로 맛있었다. 그 후 동생과 같이 살게 되었고 가끔 제육볶음을 해먹지만 그때의 그 맛을 따라 오지는 못하는 것 같다.

어제도 라면, 오늘도 라면, 내일도 라면

고기 반찬은 맛있다. 하지만 비싸다. 채소도 먹어야 하지만 우리에게는 김치가 있지 않은가? 어찌 되었건 만사가 귀찮고 온 몸이 피곤할 때 혹은 아파서 제대로 된 끼니를 먹기가 힘들 때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유학생들에게 라면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 우수한 음식이다. 모든 유학생이 나처럼 사는건 아니겠지만 매 끼니를 잘 챙겨 먹기는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라면을 줄이고 인간다운 식사를 해야할 텐데...
,

얌차

from 요리/간식 2009. 7. 28. 02:08 by 케르베로스





동생과 함께 먹었던 중국 요리.
자세한 리뷰는 동생네 블로그: 얌차(중국식 알라카트) 에서 확인 하세요.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