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주차 잡담

from 시작/생각 2010. 2. 1. 22:41 by 케르베로스


1.
벌써 2월이다. 2010년 시작하고 벌써 한달.
아무것도 한 게 없지만 재충전의 1월달을 보냈으니
2월달에는 열심히 살아야지.

2.
학교 수업 재밌는듯...
확실히 난 몸으로 때우는 타입보다는 머리 굴리는 타입인 모양.
물론 영어로 수업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할만하다.

그런데 과제가 심하게 귀찮고 많은 듯... 젠장.

3.
일년 가까이 일주일에 3일씩 요리하다가
갑자기 안 하고 책 보고 있으니 그것도 참 기분이 묘함.
일년 만에 사람이 참 많이도 바뀌는 구나 싶다.

어휴~ 갑자기 막!

고기 손질도 하고 싶고
오븐에 불도 붙이고 싶고
치킨스톡도 리듀스 하고 싶고...

4.
최근의 분위기는
크리스마스 신정 다 끝났으니 이제 발렌타인 데이다!
라는 느낌인데 나는 2월 15일이 Inclass test day.
와~ 신난다. 젠장...

5.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참 나도 별일 없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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