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月
사랑받고 싶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가장 이상적인 해결 방법,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이걸로 끝.
누군가에게 기억되길 바라며...
10月
괴로웠던 시간보다 행복했던 시간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9月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가벼운 앎으로 무지한 자를 선동하는 것은 죄다.
선택은, 가능한 몇가지 중 하나를 택하거나 완전히 거부하는 행위.
8月
너한테는, 좋은 사람이 아닌 필요한 사람이고 싶다.
거짓이 진실보다 많을 나이.
7月
자꾸 어긋난다.
좋게 말해서 편한 사람, 나쁘게 말해서 만만한 사람?
알수록 손해다, 모르고 있으면 손해보는지도 모른다.
6月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누군가를 만나는 게 겁난다.
미래를 꿈꾸며 살았고, 지금은 그때를 그리며 살고 있다.
그동안 나는 뭐한거지?
아름답게 죽을 필요는 없다, 대신 죽어야 할 때 죽어야 한다.
4月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쉽고,
그러나 헤쳐나갈 자신이 없다.
아무리 가까이 다가서도
너와 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거 같다.
사람들은
선물을 받지 못하면 속상해 하고,
선물을 받으면 당연하게 여긴다.
달리고 또 달리면 벗어날 수 있을까?
나이를 먹는 것 자체는 그다지 겁나지 않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
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떤 한 시기에 달성되어야만 할 것이
달성되지 못한 채 그 시기가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 아니다.
나는 정말 알알하게
내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생의 시간을
자신의 손으로 쥐고 싶다.
조금만 더 앞으로 나아가고싶다.
3月
기쁨과 슬픔, 육군 훈련소 29연대 3교육대대 12중대 1소대 33번 훈련병 김고훈.
이렇게 여유롭게 주말을 보내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
내가 어리고 자유로웠을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꿈꿨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더 현명해지면서
난 세상이 변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나가는 이야기입니다만...
새로운 사람은 귀찮아, 다시 날 설명해야 하잖아
자신감은 좀더 허리를 펴고 고개를 쳐들고 땅과 멀어져서 걷기.
높은 곳의 공기를 마시는 것.
이렇게 좋은날에 나는 피곤하다.
1月
2006년의 첫번째 하루.
잘되면 자기 때문이고 못되면 내 때문이란다.
너무 아파 말하지 못한 이야기.
나한테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걸까?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의 거리.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색 풍경.
뜻하지 않게 찾아온 행운은 곧 사라진다.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해서 적이 될 필요는 없다.
내가 널 좋아하듯 너도 날 좋아해주는 게 사랑.
사람은 거짓말쟁이다.
솔직하게 말하기보다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일이 더 어렵다.
들뜬 기분으로 거리를 걸어보다.
겨울비가 너무 좋다.
너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주인을 공격한 개는 반드시 죽는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 것은 한가지를 선택한 것이다.
강한 사람은 감정을 억누르는 자이다.
어른들의 세상, 현금과 필요성 그리고 배신.
그냥, 이유 따위는 상관 없잖아.
끝이 있다는것만큼 쉬운 일은 없다.
모든 게 귀찮아.
감기.
사랑받고 싶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가장 이상적인 해결 방법,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이걸로 끝.
누군가에게 기억되길 바라며...
10月
괴로웠던 시간보다 행복했던 시간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9月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가벼운 앎으로 무지한 자를 선동하는 것은 죄다.
선택은, 가능한 몇가지 중 하나를 택하거나 완전히 거부하는 행위.
8月
너한테는, 좋은 사람이 아닌 필요한 사람이고 싶다.
거짓이 진실보다 많을 나이.
7月
자꾸 어긋난다.
좋게 말해서 편한 사람, 나쁘게 말해서 만만한 사람?
알수록 손해다, 모르고 있으면 손해보는지도 모른다.
6月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누군가를 만나는 게 겁난다.
미래를 꿈꾸며 살았고, 지금은 그때를 그리며 살고 있다.
그동안 나는 뭐한거지?
아름답게 죽을 필요는 없다, 대신 죽어야 할 때 죽어야 한다.
4月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쉽고,
그러나 헤쳐나갈 자신이 없다.
아무리 가까이 다가서도
너와 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거 같다.
사람들은
선물을 받지 못하면 속상해 하고,
선물을 받으면 당연하게 여긴다.
달리고 또 달리면 벗어날 수 있을까?
나이를 먹는 것 자체는 그다지 겁나지 않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
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떤 한 시기에 달성되어야만 할 것이
달성되지 못한 채 그 시기가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 아니다.
나는 정말 알알하게
내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생의 시간을
자신의 손으로 쥐고 싶다.
조금만 더 앞으로 나아가고싶다.
3月
기쁨과 슬픔, 육군 훈련소 29연대 3교육대대 12중대 1소대 33번 훈련병 김고훈.
이렇게 여유롭게 주말을 보내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
내가 어리고 자유로웠을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꿈꿨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더 현명해지면서
난 세상이 변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나가는 이야기입니다만...
새로운 사람은 귀찮아, 다시 날 설명해야 하잖아
자신감은 좀더 허리를 펴고 고개를 쳐들고 땅과 멀어져서 걷기.
높은 곳의 공기를 마시는 것.
이렇게 좋은날에 나는 피곤하다.
1月
2006년의 첫번째 하루.
잘되면 자기 때문이고 못되면 내 때문이란다.
너무 아파 말하지 못한 이야기.
나한테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걸까?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의 거리.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색 풍경.
뜻하지 않게 찾아온 행운은 곧 사라진다.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해서 적이 될 필요는 없다.
내가 널 좋아하듯 너도 날 좋아해주는 게 사랑.
사람은 거짓말쟁이다.
솔직하게 말하기보다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일이 더 어렵다.
들뜬 기분으로 거리를 걸어보다.
겨울비가 너무 좋다.
너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주인을 공격한 개는 반드시 죽는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 것은 한가지를 선택한 것이다.
강한 사람은 감정을 억누르는 자이다.
어른들의 세상, 현금과 필요성 그리고 배신.
그냥, 이유 따위는 상관 없잖아.
끝이 있다는것만큼 쉬운 일은 없다.
모든 게 귀찮아.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