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에 해당되는 글 9건

  1. [A] 신참자 2 2010.09.05
  2. [A] 오센 2 2010.04.25
  3. [A] Kick Ass 2010.04.23
  4. [A]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2010.04.02
  5. [A] PSP 무쌍 오로치 2 2010.02.21
  6. [A] iKana Teach 2010.02.18
  7. [A] 밤비노 2009.12.10
  8. [A] NDSL 이 멋진 세계(The World Ends With You) 4 2009.12.06
  9. [A] 국가대표(Take off) 2009.10.09

[A] 신참자

from 리뷰/영상 2010. 9. 5. 13:35 by 케르베로스


아베 히로시 형님이 나오는 데 무슨 고민이 있겠는가, 그냥 보는 거지.

뭐 어떤 도시 혹은 마을에 새로 온 신참이 이미 마을에서 오래 살아버려 익숙해진 고참들과 달리 작고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가지며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큰 줄기의 사건을 해결하는 그런 내용인데...

솔직히 초반 몇 화는 정말 흥미 있게 봤지만 결국 비슷비슷한 에피소드 진행이라 조금 지루했다. 1화랑 10화만 보면 대략 가운데 줄기는 몰라도 되는 이야기 랄까?

다만 내가 아베 히로시 형님을 하도 좋아하니까 특유의 개그라던지 진지한 연기라던지를 낄낄낄 거리던지 멋있다~ 라며 본 거지 안 그랬으면 과연 끝까지 봤을지는 의문.

괜찮은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붕어빵 가게의 점원 소녀가 매력적인(응?) 드라마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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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오센

from 리뷰/영상 2010. 4. 25. 22:39 by 케르베로스

아쉽게도 전체 사진이 이건데 작아서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 간다.


예쁘다고 해야 할지 묘하다고 해야 할 지 동양의 마녀가 있다면 딱 아오이 유우의 느낌일 거 같다.


요리 드라마는 나도 모르게 손이 가고 시선이 빼았긴다. 사랑 타령보다 나한테는 현실적이니까...


무카이 오사무 라는 배우인데 밤비노에서 보고 여기서도 보니 마냥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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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Kick Ass

from 리뷰/영상 2010. 4. 23. 21:41 by 케르베로스


정말 볼 게 없어서 일라이 아니면 킥 애즈 라며 동생과 고민고민하다가 화요일 무비데이라서 영화 할인도 있고 하니 지뢰 밟는 다는 느낌으로 봤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정말 재밌게 봤다.

철없는 청소년이 영웅 놀이 한다는 상황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기도 힘들 거 같다.

예고편만 봐서는 절대 내용을 짐작할 수 없는 점도 좋았고 잔인하긴 하지만 액션도 즐거웠다. 얼마 전에 본 타이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든 영화. 참고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연기한 빅 대디의 전투 스타일이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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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from 리뷰/영상 2010. 4. 2. 18:20 by 케르베로스


뭐라고 해야 하나? 잘은 모르지만 감독은 일본의 청춘 영화에서 많은 것을 느낀 사람이라고 생각 됩니다. 비슷하달까요? 이게 일본 영화였다면 무대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사막이 아니라 치열한 입시 전쟁 속에서 패배자로 불리는 학생들이 주인공이었겠죠.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마지막에는 전부 웃으면서 끝이 나는...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재미 없다는 건 아닙니다.  뭐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거지 보는 내내 아주 유쾌하고 즐겁게 봤습니다. 다만 영화시간이 굉장히 짧더군요. 몇가지 에피소드가 더 들어갔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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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SP 무쌍 오로치

from 리뷰/게임 2010. 2. 21. 12:35 by 케르베로스




삼국무쌍과 전국무쌍의 무쌍 시리즈의 장수들이 시공간을 건너서 정의를 위해 하나가 되서 싸운다는 스토리는 잠깐 접어두고... 다들 사골무쌍이니 역시 코에이 답다니 하지만 사실 사골을 우려낸다는 건 그만큼 인기가 있고 판매량이 나온다고 해석해도 된다는 소리.

나로서는 별로 인연이 닿을 물건이 아니라서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시작한 무쌍 오로치 1탄은 정말 재미 있었다. 사실 게임성은 둘째치고 그 수많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그 중 3명을 골라서 이얍! 이얍! 해가며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점은 엄청 매력 적이다.

1탄 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Plus 라는 단어를 붙이고 삼장법사(무려 여성!) 등을 추가시켜서 또 발매한 것의 분노로 S 포인트는 주지 않겠어! 하지만 충분히 PSP 에서도 무쌍 시리즈를 즐길 수 있으니 고민하지 말고 구입해도 괜찮음.

최근에는 북두무쌍 소식도 들리고 하던데 삼국무쌍과 전국무쌍을 믹스해서 무쌍 오로치가 나온 것 처럼 마리오 무쌍과 소닉 무쌍을 합친다던지 파판 무쌍과 드퀘 무쌍을 합친다던지 하는 그런 작품이 나오면 좋겠다. 그런데 제작사가 다 다르니까 아마 안 되겠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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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Kana Teach

from 리뷰/터치 2010. 2. 18. 21:19 by 케르베로스


AUD $2.49, 히라가나 + 카타카나 공부 어플리케이션

일본어 공부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하지만 히라가나랑 카타카나를 외울 수 있게 해주는것 외에는 별로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뭔가 업데이트가 되서 단어 공부도 하게 해주다던가 해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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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밤비노

from 리뷰/영상 2009. 12. 10. 21:33 by 케르베로스



배우는 게 배우는 거다 보니 꽤 흥미롭게 봤다.
사실 조금 아름답게 꾸민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몇몇 장면은 너무 현실감 있어서 무서웠다.
주말에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주방에 서서 먹는 다거나
평범한 생활과는 멀어지는 요리사의 길이라거나...

화려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지만
결국 요리사는 좁고 더운 곳에서 서서 급하게 허기를 채운다.
그래도 여자친구가 생기면 보여주고 싶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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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DSL 이 멋진 세계(The World Ends With You)

from 리뷰/게임 2009. 12. 6. 14:13 by 케르베로스

게임을 구매할 때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바로 일러스트다.
게다가 제작사가 스퀘어 에닉스라면 이미 지갑은 열려 있다고 봐야 함.



헤드폰을 쓰고 있는 노랑머리 주인공의 초반 찌질함을 견딜 수 있다면
이 게임을 충분히 재미 있게 즐길 수 있겠지만 나처럼 뭐야 이 주인공 새끼 라며
구석에 던져두고 한 몇 개월 뒤에나 플레이 할 지도 모른다.

게임 자체는 확실히 NDSL을 충분히 활용했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다양한 터치의 방법을 요구한다.
톡톡 두드리기, 위로 긋기, 누른채로 움직이기 등등...

자신과 궁합이 맞는 버튼을 조합해서 적들을 물리치는 것도 하나의 재미.


악당들 일러스트.
그나저나 안경 쓴 금발머리 누님 너무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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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국가대표(Take off)

from 리뷰/영상 2009. 10. 9. 21:58 by 케르베로스

호주에서 한국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다가 아는 형님의 전화를 받고 어제 보러 갔습니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하정우는 정말 연기를 잘하네요. 하지만 눈물이 날랑말랑하는데 약간의 틈도 없이 갑자기 개그를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건 조금 실망.

진부한 내용이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디까지 픽션인지 모르겠지만 실화는 언제나 가슴 한구석을 때리는 뭔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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