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해당되는 글 4건

  1. [A] 신참자 2 2010.09.05
  2. [A] 오센 2 2010.04.25
  3. [A] 밤비노 2009.12.10
  4. [S] 심야식당 2009.12.10

[A] 신참자

from 리뷰/영상 2010. 9. 5. 13:35 by 케르베로스


아베 히로시 형님이 나오는 데 무슨 고민이 있겠는가, 그냥 보는 거지.

뭐 어떤 도시 혹은 마을에 새로 온 신참이 이미 마을에서 오래 살아버려 익숙해진 고참들과 달리 작고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가지며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큰 줄기의 사건을 해결하는 그런 내용인데...

솔직히 초반 몇 화는 정말 흥미 있게 봤지만 결국 비슷비슷한 에피소드 진행이라 조금 지루했다. 1화랑 10화만 보면 대략 가운데 줄기는 몰라도 되는 이야기 랄까?

다만 내가 아베 히로시 형님을 하도 좋아하니까 특유의 개그라던지 진지한 연기라던지를 낄낄낄 거리던지 멋있다~ 라며 본 거지 안 그랬으면 과연 끝까지 봤을지는 의문.

괜찮은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붕어빵 가게의 점원 소녀가 매력적인(응?) 드라마 였다.



,

[A] 오센

from 리뷰/영상 2010. 4. 25. 22:39 by 케르베로스

아쉽게도 전체 사진이 이건데 작아서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 간다.


예쁘다고 해야 할지 묘하다고 해야 할 지 동양의 마녀가 있다면 딱 아오이 유우의 느낌일 거 같다.


요리 드라마는 나도 모르게 손이 가고 시선이 빼았긴다. 사랑 타령보다 나한테는 현실적이니까...


무카이 오사무 라는 배우인데 밤비노에서 보고 여기서도 보니 마냥 반갑다.

,

[A] 밤비노

from 리뷰/영상 2009. 12. 10. 21:33 by 케르베로스



배우는 게 배우는 거다 보니 꽤 흥미롭게 봤다.
사실 조금 아름답게 꾸민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몇몇 장면은 너무 현실감 있어서 무서웠다.
주말에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주방에 서서 먹는 다거나
평범한 생활과는 멀어지는 요리사의 길이라거나...

화려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지만
결국 요리사는 좁고 더운 곳에서 서서 급하게 허기를 채운다.
그래도 여자친구가 생기면 보여주고 싶은 드라마.


,

[S] 심야식당

from 리뷰/영상 2009. 12. 10. 21:27 by 케르베로스



잔잔한 이야기가 마음을 촉촉하게 해준다.
배우들의 연기도 이야기도 모든 게 마음에 듬.
게다가 끝날 때 요리 설명도 해주는데 도움이 되서 좋다.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대신 아주 산뜻하다.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