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상

[A] 밤비노

케르베로스 2009. 12. 10. 21:33



배우는 게 배우는 거다 보니 꽤 흥미롭게 봤다.
사실 조금 아름답게 꾸민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몇몇 장면은 너무 현실감 있어서 무서웠다.
주말에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주방에 서서 먹는 다거나
평범한 생활과는 멀어지는 요리사의 길이라거나...

화려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지만
결국 요리사는 좁고 더운 곳에서 서서 급하게 허기를 채운다.
그래도 여자친구가 생기면 보여주고 싶은 드라마.